한국 무속 신앙 보고서 (무속의 개념과 무구, 세습무와 강신무의 특징과 비교, 무속의 역사, 무당의 생애, 무속음악과 무당춤)

소개글

"한국 무속 신앙 보고서 (무속의 개념과 무구, 세습무와 강신무의 특징과 비교, 무속의 역사, 무당의 생애, 무속음악과 무당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무속의 개념과 무구
2. 세습무의 특징
3. 강신무의 특징
4. 무속의 역사
5. 무당의 생애
6. 무속음악과 무당춤
7. 세습무와 강신무 비교

본문내용

1. 무속의 개념과 무구
1. 1. 무속신앙
우리민족의 고대 신앙은 샤머니즘과 천신신앙(天神信仰)이며 이는 불교 전래 이전의 고대사회를 이끌었던 이념 체계이다. 농경을 기반으로 하는 여러 요소 속에서 우리의 고유 무속신앙에 다른 지역(북방)에서 들어온 샤머니즘이 이에 합류하여 주술적인 요소를 더욱 강화하였다. 그러는 가운데 이 속에서 흘러나오는 인생관과 영혼관념은 여러 모습을 내포하면서도 한국 문화의 밑바탕을 이루고, 오늘날 대중의 의식구조를 형성하는 기반이 되었다. 원시 사회에서는 곧 정령이 가지고 있는 주술적 힘을 인정한 것이다. 즉 바람의 힘이나 태양의 힘, 동물의 힘, 농작물의 풍요 등을 이러한 주술적 힘으로서 이룩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이다.

무당 무(巫). 이 한자는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우주목을 사이에 두고 제사를 지내는 사람을 형상한 한자이다. 그런데 무속이란 말은 이 무당들의 풍속이나 습속이라 한다. 무속의 ‘속’은 저속하다는 의미로 조선조 때 유교 선비들이 무속을 낮추기 위해 썼던 단어이기 때문이다. 종교학에서는 무속이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대신에 무속보다는 온전한 종교라는 의미에서 무교(巫敎)라는 단어를 쓴다. 하나의 신앙 체계를 한갓 미신이라고 낙인 찍는 것은 자기 종교의 시각으로만 보는 제국주의적인 발상이다. 무교에도 여타 유신론 신앙처럼 모시는 신이 있고 사제(무당)가 있으며 이들을 따르는 신도들이 있다. 그리고 이 세 요소는 도표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모두 ‘굿’이라는 의례에서 만난다. 물론 무교가 불교나 기독교처럼 극도로 발전한 세계 종교라고 할 수는 없지만 구조가 비슷하다는 것이다.

1. 2. 단군왕검과 천부인, 무당과 무구
청동기 시대, 한반도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세운 단군왕검은 바로 제정일치사회의 지배자의 명칭이었다. 단군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제상을 뜻하는 말로 무당이라고 볼 수 있다. 한강 이남의 세습무를 당골, 단골로 부르는 이유도 단군에 왔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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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속학회, 무속신앙, 민속원, 2008
네이버 지식백과
네이버 용어사전
한국민속박물관 http://www.nfm.go.kr/
김숙희,「강신무와 세습무의 제의적 특징 비교」, 중앙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3
충남넷 시군뉴스, “충청만의 무속문화 앉은굿”, 2012년 1월 30일자
http://terms.naver.com/videoViewer.nhn?docId=1804696&seq=1&cid=4545&categoryId=4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