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구석기 문화와 석장리 유적』
- 최초 등록일
- 2020.06.08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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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반도의 구석기 문화와 석장리 유적』"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한반도의 구석기 시대의 문화와 시기문류
1) 한반도 구석기 문화의 형성과 발전
2) 구석기 문화의 시기별 분류와 토기
3. 구석기 시대의 주요 유적과 출토 유물
1) 전곡리 유적
2) 단양 수양개 유적
4. 구석기 시대 주요 석기
5. 공주 석장리 유적
1) 공주 석장리 유적의 개요
2) 지리적 특성과 주거지의 형태
(1) 제 1지구 제1호 집터
(2) 제 1지구 제3호 집터
3) 출토 유물
6.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구석기는 현재의 인류가 출현하기 시작하여 돌을 깨뜨리거나 때어내어 도구를 만들어 쓰던 시기인 기원전 약 1만 년 전에 신석기 시대가 시작할 때까지의 시기이다. 한반도 내에서는 약 70만 년 전부터 구석기인들이 살고 있었으며, 이들은 전기 구석기부터 중기, 후기 구석기까지 생존하고 있었다.
한반도에서 구석기 유적이 처음으로 확인된 것은 해방 전인 1930년대의 함경북도 종성 동광진(潼關鎭)이다. 이 유적에서는 동물 뼈와 함께 흑요석 조각 2점이 발견되었는데, 이것이 최초의 구석기 유물이었다. 이후 1960년대 남북한에서 각각 공주 석장리 유적(石帳里 遺跡),웅기 굴포리 유적(屈浦里 遺跡)이 발견되어 한반도 내에서도 구석기 문화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인지하게 되었다.
공주 석장리 유적은 한반도의 선사문화 시기를 한 단계 더 오래된 시기인 구석기 문화층까지 끌어 올린 중요한 유적이다. 이 유적이 발굴되기 전에는 한반도에서 구석기 문화가 존재하지 않다는 사실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공주 석장리 유적의 발굴을 통해서 한반도 내에서 구석기 문화가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후 한반도 전 지역에서 많은 구석기 유적이 발굴되었다. 이를 통해 한반도 내에서도 구석기 시대 사람들이 살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본 글에서는 한반도의 구석기 문화가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되었으며, 어떤 유물이 출토되었는지에 대해 알아 볼 것이다. 또한 한반도 구석기 유적의 시작점 공주 석장리 유적의 발달과 출토 유적·유물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 한반도의 구석기 시대의 문화와 시기문류
1) 한반도 구석기 문화의 형성과 발전
공주 석장리 유적을 통해 구석기 유적의 존재가 확실하게 밝혀지기 전엔 한반도의 선사 유적의 시작은 신석기 유적이었다. 그러나 석장리 유적이 발굴된 이후 전국적으로 구석기 유적이 발굴되기 시작했고, 한반도 전역에서 구석기 문화를 담고 있는 유적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권이구 외 16명, 『한국사』 2, 탐구당,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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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백, 『한국사신론』, 일조각, 2011.
변태섭, 『한국사통론』, 삼영사, 2008.
연세대학교 출판부, 『우리나라 구석기문화』, 연세대학교 박물관,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