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보이드와 빅니스를 중점적으로 본 렘 콜하스 작품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Void - 시애틀 중앙도서관
2. Bigness – ZKM(Zentrum fur Kunst und Medientechnologie)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렘 콜하스는 근대건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건축 및 도시적 실험을 시도 하였는데, 그가 보여주었던 건축적 개념 중 Void(비워내기)와 Bigness(거대함)을 위주로 작품 분석을 해보려 한다. 그의 책 S,M,L,XL 내의 Imagining Nothinging 글에 의하면,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며, 건축이 있는 곳에는 아무것도 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지우기’의 과정을 통해 잠재적인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는 추상적 체계에 의해 결정론적인 기능을 강요하는 근대건축은, 다원화되고 불확실성이 다분한 현대 사회의 다양한 관계를 활성화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현대 건축의 철학적 모험: 1.위상학’에서는 렘 콜하스의 보이드는 모든 것이 소거된 빈 공간이 아니라 무한한 잠재성이 내재한 베르그송의 시간적 다양체와 같은 것으로, 다양한 이질적인 현상들이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항상 새로운 것이 생성되는 들뢰즈의 잠재태가 건축화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참고 자료
‘Imaging Nothinging’, S,M,L,XL, 1994, Rem Koolhaas, page 199-202
현대 건축의 철학적 모험: 1.위상학, 2010, 장용순, page 88
‘Bigness or the problem of Large’, S,M,L,XL, 1994, Rem Koolhaas, page 509-512
렘 콜하스의 건축에서 나타나는 밀집과 보이드를 적용한 디자인 방법에 관한 연구, 2014, 박소라 page 51-59
Six Canonical Projects by Rem Koolhaas, 2015, Ingrid Bock, page 263-302
ZKM에 나타난 렘 콜하스의 거대함의 건축에 관한 고찰 / 2012, 견진현, page 259-267
Delirious New York, 1994, Rem Koolhaas, page 163-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