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쁜나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0.05.30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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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세월호사고 이후 정부의 대처와 유가족의 요구
1. 정부의 대처
2. 유가족들의 요구
Ⅲ. 국가재난과 정부의 상관관계
Ⅳ. 국가재난에 대한 정부의 역할과 대처방안
1. 국가재난과 중앙정부
2. 국가재난과 지방자치단체
Ⅴ.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영화 ‘나쁜나라’를 보았다. ‘나쁜나라’는 세월호 사고로 인해 자식을 잃은 유가족의 시선으로 사고 이후 팽목항, 광화문 광장, 국회 등에서 정부에게 ‘진실을 밝혀달라’는 거리의 외침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세월호는 침몰했고 아이들은 구조되지 못했다. 사고에 대한 정부의 대처는 완벽하지 못했고 유가족들은 내 아이가 어떻게 죽었는지 알아야겠다는 간절한 소망을 이야기한다. 이 영화는 세월호 유가족의‘희생’을 부각하는 영화가 아니었다. 바로 대한민국의 무능한 정치인과 부실한 정부를 간접적으로 지적하는 영화였다. 영화를 보고 나는 과연 정부가 문제인가 아니면 정부를 불신하고 진실규명을 외치는 유가족이 문제인가에 대해 생각했다. 그리고 최근 발생한 메르스 사태 이후 정부의 미흡한 대처가 또다시 문제가 되었고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을 보고 어떻게 하면 정부가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었고, 국가재난이 발생했을 때 정부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의문을 품었다. 이에 나는 사회과학을 배우는 사회과학도이자 행정학도로서 국가적 재난 사태가 발생했을 때 정부는 역할은 무엇이며 재난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에 대해 서술하려고 한다.
Ⅱ. 세월호사고 이후 정부의 대처와 유가족의 요구
1. 정부의 대처
지금까지도 세월호 사고는 해결되지 않고 남아있는 사건이다. 유가족과 정부는 아직까지도 대립하고 있다. 세월호 사고 직후 정부는 신속한 대응과 빠른 대처를 하지 못했다. 정부는 해양 수산부 산하의 해경해체, 국민안전처 신설, 단원고 학생 대학입시 특별전형, 유가족에게 사망보험금 지급 등 사후약방문적인 정책을 실행했고 사고의 원인규명을 하는 과정에서 세월호사고의 책임을 세월호 운수회사였던 청해진 해운과 청해진 해운의 대표 유병언에게 물어 그에게 수배령을 내렸다. 또한 국민 안전을 최우선하겠다며 명칭까지 바꾼 안전 총괄부처인 안정행정부는 사고 발생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활동에 들어갔으나 여러차례 혼선을 빚는 등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비난 속에 사라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