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CPTED) 방안 연구
- 최초 등록일
- 2020.05.29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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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CPTED) 방안 연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CPTED 도입배경 및 필요성
1. 도입배경
2. 필요성 검토
Ⅲ.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의 개념과 원리
1. CPTED의 발달과정 및 의의
2. CPTED의 원리
Ⅳ. CPTED 사례 분석
1. 미국의 CPTED 입법 사례 및 적용도시 사례
Ⅴ.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하고 시민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이나 학계에서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또한 범죄는 발생 후에 인적이나 물적으로 되돌릴 수 없는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범죄 발생 후의 조치보다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환경과 범죄의 상호연관성을 바탕으로 한 이론이 있다. '깨진 유리창 이론'이란 범죄심리학 이론으로, 건물이나 주택의 깨진 유리창을 수리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오래지 않아 그 건물의 다른 유리창도 모두 깨지게 된다는 이론인데요. 이는 작은 무질서를 방치하면 주변으로 무질서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길을 가다보면 쓰레기통 주변으로 휴지들이 잔뜩 쌓여 있는 모습을 발견하곤 한다. 쓰레기통 주변에 떨어진 휴지들을 치우지 않고 방치할 경우, 휴지를 대충 버리는 사람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벽의 낙서를 방치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벽 전체가 다른 낙서들로 뒤덮이곤 하는데 이 역시 '깨진 유리창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다. ‘깨진 유리창 이론’이 입증된 대표적 사례가 뉴욕범죄율이다. 1995년 107대 뉴욕시장에 취임한 연방검사‘루디 줄리아니(Rudolph William Louis Rudy Giuliani)’시장은 깨진 유리창 이론의 실제 적용 사례로 유명세를 탔다. 실제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크게 범죄율을 감소시킨 시장으로 등재되었다고 한다. 1980년대 범죄율로 악명 높았던 뉴욕시가 1980년대 후반부터 무려 5년에 걸쳐 지하철 내부와 벽면에 그려져 있는 낙서를 제거했다. 낙서를 지우기 시작한 2년 후부터 범죄율이 낮아지더니 낙서가 전부 지워진 후 1994년에 지하철 범죄율이 50% 감소했다. 뉴욕시장에 취임하면서 루디 줄리아니 시장은 지하철 환경개선 운동을 뉴욕시 정화작업에 도입했다.
참고 자료
김창윤, 「경찰학」, 박영사, 2018
전대양, 「범죄학」, 다해,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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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주,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의 관한 연구”, 박사학위논문, 전남대학교 대학원, 2006
정유진,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의 경제성 분석에 관한 연구”,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2010
박광현. “CPTED를 활용한 범죄예방 및 개선방안”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