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관에 닥친 위기와 기회
- 최초 등록일
- 2020.05.29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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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관에 닥친 위기와 기회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8개, 기회 8개를 정리하였습니다.
레포트 작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관에 닥친 위기
가.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의료진의 격무 가중
나. 마스크, 방호복 부족
다. 간호사 및 감염병 대비 전문인력 부족
라. 공공보건의료의 잠재적 문제점의 현실화
마. 헌혈 감소
바. 소규모 병원 운영 어려움
사. 사회적 편견
아. 의료진의 정신 건강 우려
2.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관이 얻게 된 기회
가. 코로나 역학조사 시스템 구축
나. 코로나19 등 감염병 의료공백 대비 ‘진료권별 환자전원체계’ 대책 논의
다.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라. 코로나19를 계기로 공공의료 확충에 대한 공감대 형성
마. 공공의대 설립 논의
바. 의사 확충 논의
사. 원격의료 실시
아. K-바이오 위상을 높임
본문내용
가.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의료진의 격무 가중
레벨D 수준의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환자를 진료할 때 애로사항이 많다. 치료 의사는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보는 일은 품이 많이 든다. 중환자의 경우 시진과 촉진을 해야 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종종 시술도 필요하다”며 “보호복을 착·탈의하는 과정과 보호복을 입고 환자를 진료할 때 시야가 제한되고 호흡이 힘들다. 장갑을 두 개 겹쳐서 착용하고 시술을 해야 하기에 샘플링이 어렵기도 하다”고 말했다.
방호복을 입고 몇 시간씩 근무하면 금세 땀이 비 오듯 흐르고 피부에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생긴다. 또한 현장의 의료진들은 본인들 스스로도 계속된 검사를 실시해야하고, 가족들에게 전파시키지 않기 위해 집에 가지 못하고 격리생활을 하고 있다.
나. 마스크, 방호복 부족
의료진 코로나19 감염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Level D(레벨 D) 방호복 수급에 차질이 생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호복이 없어 의사, 간호사, 이송요원들이 극심한 고충을 호소 중이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정한 방호장비는 A, B, C, D 총 4등급이다. 레벨D 보호장구에는 보호복과 N95 마스크, 고글, 덧신, 장갑 2개 등이 있다. 질병관리본부 의료기관 대응지침이 “선별진료소 진료, 검체 채취시 의료진들은 레벨 D 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명시한 까닭이다. 레벨 D 보호구가 의료진의 보호와 의료진을 통한 ‘N차’ 감염을 막기 위한 필수품이기 때문이다.
“대구 집단 감염 사태가 터진 이후 환자가 몰려오면서 레벨 D 방호복 절약해야 하는 상황이다. 레벨 D 방호복에 일회용 가운을 덧입고 환자가 올 때마다 일회용 가운을 갈아입는 식으로 대처하고 있는 이유”라고 토로했다. 병원마다 레벨 D 방호복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의료진들의 감염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