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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연암산문선 독후 감상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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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20.05.27
최종 저작일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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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소년을 위한 연암산문선 독후 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제1부 연암, 그를 추억한다
제2부 어떻게 살아야 하나
제3부 하룻밤에 강을 아홉 번 건너다
제4부 풍자, 혹은 파라독스

본문내용

제1부 연암, 그를 추억한다
1부에서는 연암의 생애와 친구들, 그리고 인간적인 면모 등이 전체적으로 기록되어있다. 그 중 특히 흥미로웠던 부분은 연암이 주로 사귀었던 인물들이다. 박지원은 초시에 장원하여 영조의 신망을 얻었지만 그 다음 시험에 응시하지 않아 관직에 나가지 않았다. 그러자 이익을 꾀하는 자들은 떠나가고 그의 곁에는 평생 동지들만 남게 되는데 그들이 바로 홍대용, 정철조, 이덕무, 이서구, 서상수, 유득공, 박제가 등 실학 사상가와 예술가들이다.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예가 아닐 수 없다.

아아! 누님이 시집가던 날 새벽 화장하던 것이 어제 일만 같구나. 나는 그때 갓 여덟 살이었다. 장난치며 누워 발을 동동 구르며 새신랑의 말투를 흉내 내어 말을 더듬거리며 점잔을 빼니, 누님은 그만 부끄러워 빗을 떨어뜨리어 내 이마를 맞추었다. 나는 성나 울면서 먹을 분에 뒤섞고, 침으로 거울을 더렵혔다. 그러자 누님은 옥오리, 금빛(금으로 만든 벌) 따위 패물을 꺼내 내게 뇌물로 주면서 울음을 그치게 하였다. 지금부터 스물여덟 해 전의 일이다. 강가에 말을 세워 놓고 나룻배가 가는 것을 멀리 바라보았다.(중략) 강 위에 멀리 서 있는 산은 푸르러 누님의 머리채 같고 강물의 풍광은 거울 같고 새벽달은 눈썹과 같았다.p.42
연암이 누이를 사별하면서 어릴 때의 추억을 떠올리는 제문에서는 그의 따듯한 인간미를 느낄 수 있었다. 또 어릴 때 천진난만하게 장난치고 떼를 부리는 모습에서 우리 자신의 미숙했던 시절이 떠올라 재미있었다.

그때 정말 나는 사흘째 끼니를 잇지 못하고 있었는데 행랑 사람이 남의 지붕을 이어 주고 받은 품삯으로 겨우 그날 저녁밥을 지어 주었다. 행랑 어린애가 밥투정을 하느라 울고 있자 행랑 사람은 화가 치밀어 밥사발을 엎어 개에게 주면서 “나가 뒈져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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