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병동 실습 사전 과제
- 최초 등록일
- 2020.05.22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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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형외과 병동 실습 시 제출했던 사전 과제 입니다.
두부손상, 척수손상, 추간판 탈출증, 신경계 수술 환자 간호에 대한 정의,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해 기술하였습니다.
목차
1. 두부손상
2. 척수손상
3. 추간판 탈출증
4. 신경계 수술 환자 간호
본문내용
1. 두부 손상
1) 두부 외상의 1차적인 손상
① 두피 손상
표피의 찰과상, 열상, 혈종, 좌상 등을 일으키며 가장 가벼운 뇌손상이다.
② 두개 골절
- 선상 골절
단순히 골편의 연속성이 손상된 것으로 낮은 속도에 의한 손상으로 온다.
- 함몰 골절
뇌조직 안 쪽으로 두개골이 함몰된 상태로 심한 타격에 의해 일어나며, X-선 촬영으로 진단하며 외과적 처치가 24시간 내에 요구된다.
- 기저두개골절
두개골의 기저부위에 선상골절이 있는 것으로 이 골절은 정맥동을 지나 전두엽이나 측두엽의 경막이 손상되어 뇌척수액이 귀나 코로 누출된다. X-선 촬영에 의해 진단되는 것은 드물고, 뇌신경 손상 증상(예: 시신경 손상으로 인한 시력변화, 청신경 손상으로 청력 상실, 동안신경 손상으로 동공확장과 고정, 안구 움직임의 상실과 사시 등). 귀 뒤에서의 출혈(Battle’s sign), 안구 주위의 반상출혈(Racoon’ sign), 뇌척수액의 halo sign 또는 ring sign이 진단의 기준이 된다.
cf. holo or ring sign: 누출된 액체를 하얀 패드나 타월에 떨어뜨렸을 때, 누출된 액체가 뇌척수액일 경우 몇 분안에 혈액이 중앙으로 뭉치고 노르스름한 원이 혈액을 감싸게 된다.
③ 뇌손상
- 뇌진탕(cerebral concussion)
갑작스럽게 물리적인 힘에 의해서 신경 활동의 중단과 의식 상실이 함께 오는 가벼운 두부 손상이다. 뇌조직의 충격은 매우 약하기 때문에 현기증이나 눈 앞에 별을 보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하게 된다. 수 초에서 5분 이내의 의식 상실이 올 수 있으며, 역핵성 기억상실이나 손상 후 기억상실을 초래한다.
- 뇌좌상(cerebral contusion)
연막과 지주막의 손상으로 뇌조직이 상처를 입어 뇌진탕 보다 좀 더 심하게 뇌조직의 여러 곳에 출혈, 경색, 괴사와 부종이 오며, 장기간 동안 무의식 상태를 초래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