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마스의 기호 사각형을 통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20.05.13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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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레마스의 기호 사각형을 통한 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서론
1. ‘혼자’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2015
II. 본론
1. 그레마스의 서사이론 – 기호 사각형
2-1 분리에서 오는 감정(혼자)
2-2 꿈에 동참하는 동료 (-혼자)
2-3 생명창조로 영원히 보장된 종속(함께)
2-4 자신의 피조물로 인해 모든 관계가 끊겨진 빅터 (-함께)
2-5 괴물의 복수, 진정한‘혼자’(혼자)
III. 결론 “영원히 넌 혼자야”
IV. 참조문헌
본문내용
서론
‘혼자’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2015
‘혼자’란 무엇인가. 인간은 고독을 가지고 태어나는 존재라고 하지만, 우리는 고독에 도통 익숙해지지 않는다. 익숙해지다가도 ‘혼자’라는 상태에 미칠 듯이 괴로워하는 우리의 모습은 노래나 드라마 속에서도 자주 보인다. 콘텐츠에서 그려지는 ‘혼자’는 작은 방 안에서 아무도 몰라주는 나 혼자의 상태이기도 하고, 집단 속에 있지만 분리감 혹은 소외감 또는 이유 없는 고독감을 느끼며 심적으로 혼자인 상태이기도 하다. 그리고 우리는 이에 공감하며 주인공의 이러한 상태에 깊은 감정이입을 한다. 인간 모두가 갖고 있는 ‘혼자’의 감정은 너무나 친숙하면서도 낯설고, 인생에 있어 뗄 수 없는 단어이며 해결하고자하나 해결될 수 없는 <상태>이다. 이렇듯 혼자는 상태를 가리키는 상태 명사이나 동시에 우리는 감정으로 느낀다. 때문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2015」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공연이라고 본다.
<중 략>
본론
그레마스의 서사이론 – 기호 사각형
알지르다스 줄리앙 그레마스(Algirdas Julien Greimas, 1917-1992)는 프랑스의 기호학자로 파리 기호학파의 창설자이다. 그는 ‘서사의 문법’을 제안하며 의소, 기호사각형, 기능모델, 행위소모델, 변형 모델 등 모델과 의미구조들을 제시하였다. 그중 본고는 그레마스의 기호 사각형이론을 중심으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2015)」를 분석하고자한다.
그레마스의 기호 사각형은 개념쌍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수단으로 유용하다. 모든 의미 범주의 논리적 분절을 시각적으로 재현한 것으로서, 서사의 주요한 의미론적 특성들을 논리적으로 연결, 분리하며 이를 도식화하였다. 이 모델은 심층 층위에 있는 가치들 사이의 관계를 분명하게 규정해주며, 이항 대립에서 출발하여 항들 간의 관계의 정연한 복잡화를 통해 의미의 기본 구조를 밝힌다.
참고 자료
성례아 외1, 「애니메이션 <겨울왕궁>의 구조와 의미생성 연구」,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한국만화애니메이션 학회, 2014.
진록, 「재난 극복 공익광고에 반영된 중국사회 가치관의 기호학적 분석」, 건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건국대학원, 2016.05.
<이야기와 기호 Ⅱ>, <<현대문화와 기호의 세계>>, 7주차, 건국대학교, 2017.
뮤지컬 「프랑켄슈타인(2015)」 프로그램북, 2015.
임팩트 연기학원 네이버 블로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대본 *강동구 연기학원*”, http://blog.naver.com/impact-acting/220709065237, 2016.5.13.(마지막 수정)
롯데커드 공식블로그 Life Square,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이 되려 했던 괴물 <프랑켄슈타인>”, http://blog.lottecard.co.kr/680, 2016.01.20. (마지막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