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연 플라톤 소크라테스 심포시온에서 본 에로스
- 최초 등록일
- 2020.05.10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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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향연 플라톤 소크라테스 심포시온에서 본 에로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소크라테스 이전의 참가자들의 에로스에 대한 견해
1) 에로스에 대한 파이드로스의 견해
2) 에로스에 대한 파우사니아스의 견해
3) 에로스에 대한 에뤽시마코스의 견해
4) 에로스에 대한 아리스토파네스의 견해
5) 에로스에 대한 아가톤의 견해
3. 디오티마의 에로스에 대한 견해
4. 마치면서
본문내용
1. 들어가며
《향연》의 원제목은 Symposion인데 ‘함께 모여 먹고 마시다’라는 뜻이다. 시인 아가톤이 쓴 비극이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다음 날, 축하연이 열려 그 자리에서 저마다 에로스를 주제로 삼아 나누었던 이야기를 그 축하연에 참여했던 소크라테스의 애재자 정도 되는 아리스토데모스가 아폴로도로스에게 해 준 이야기를 아폴로도로스가 동료들에게 전하는 식으로 전개된다. 플라톤의 저작중 『국가』다음으로 많이 읽혀진다는 이 책은 축하연에 참여했던 지식인들이 차례로 에로스에 관한 견해를 늘어놓는 식으로 전개되어 마지막에는 소크라테스가 디오티마의 이름을 빌려 이야기 한다. 플라톤의 대화편으로 이 책 역시 다른 책과 같이 대화하는 방식으로 전개되는데, 아마도 플라톤 자신의 견해를 디오티마라는 인물을 만들어 소크라테스의 입을 빌려 이야기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축하연 대화의 주된 주제는 ‘에로스는 무엇인가’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이 주제에 대한 나의 견해를 이 글에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김영범, 「동서양 고전 밑줄 긋기 - 플라톤의 《항연》 사랑과 아름다움의 의미」,『계간 논』(2006)
플라톤,『Symposion 향연』, 강철웅 역 (서울: 이제이북스,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