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자료]정신간호학 강박장애 감상문 + CASE- 강박행동요소의 방해와 관련된 불안

소개글

"[A+자료]정신간호학 강박장애 감상문 + CASE- 강박행동요소의 방해와 관련된 불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영화감상
2. 주인공의 강박장애 증상 사정
3. 간호과정 적용
- 강박 행동요소의 방해와 관련된 불안

본문내용

교수님께서 올려주신 영화 리스트에는 다양한 강박장애를 소재를 다룬 영화가 있었다. 나는 평소 영화 감상문 과제를 하기 전에 리스트에 있는 영화를 하나씩 검색해보고는 한다. 리스트에 있는 영화 중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라는 영화가 강박장애의 증상도 잘 나타나있고, 평점이 좋아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다.
영화의 주인공인 멜빈은 다양하고 많은 강박행동 증상들을 정확하게 보여준다. 멜빈은 불안장애의 하나로, 반복적이고 원하지 않는 강박적 사고와 강박적 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질환인 강박장애로 진단을 받았다. 멜빈은 평소에는 검은색 장갑을 항상 끼고 다니고 집에서는 “하나,둘,셋,넷,다섯”이라고 말하면서 문의 잠금 장치를 여러 번 돌려 잠그고 불도 여러 번 껐다 켰다를 반복하면서 수차례 확인을 한다. 또한 손을 씻으러 화장실에 가면 새 비누들을 한 가득 쌓아 일회용처럼 한번 쓰고 버리며 사용한다. 친구가 몸을 만지려고 하면 만지지 말라고 소리도 지르고 길을 걸을때는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으려도 뒤뚱뒤뚱걸으며 피하고 보도블럭에 금이 있는 곳은 밟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걷는다. 영화를 보면서 멜빈의 정리정돈에 대한 집착, 청결에 대한 집착, 철저한 계획성, 융통성 없는 사고, 반복확인행동과 자기 나름대로의 규칙 등의 증상을 확실하게 관찰할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유별난 성격과 가시 돋은 태도를 잠재우는 것은 결국 사랑이었다. 주인공 멜빈의 삶은 캐롤과 이웃집 남성인 사이먼 그리고 그의 강아지를 통해 바뀌게 된다. 멜빈은 이웃 게이 화가인 사이먼의 강아지를 지하로 이어지는 배출구에 버릴 정도로 싫어했었다. 사이먼의 입원으로 어쩔 수 없이 버넬을 맡게 된 그는 말은 싫다고 하면서 강아지 밥을 정성스레 만들기도 하고, 식당 밖에 묶어둔 버넬을 지켜보기 위해 지정좌석도 옮기는 변화된 행동을 보인다. 따뜻한 모습이란 없을 거라 생각했었지만 버넬의 행동은 나의 예상과는 매우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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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남 외, NANDA 간호진단과 중재가이드 (제3판). 현문사, 2013
박현숙 외, 실무중심의 정신건강간호학.하, 현문사(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