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페인의 미국독립 철학사상
- 최초 등록일
- 2020.05.09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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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독립의 정당성을 설파하는 토머스 페인의 <상식>에서는 정부의 기원, 군주제와 세습제, 아메리카 대륙의 상태와 능력이란 4개의 항목을 두고, 조목조목 군주제와 세습이 하느님의 섭리에 반하는 악(惡)이라 하였습니다. 따라서 왕의 존재, 귀족의 권리 등이 모두 특권계급을 인정하는 불의(不義)한 것이며, 이것으로부터 독립하는 것이 인간의 평등성에 기초한 상식이라는 주장입니다. 미국독립의 정당성과 혁명의 불을 당긴 페인의 <상식>은 인문고전의 꽃이라 하겠습니다
목차
1. <상식>은 어떤 책인가요?
2. 정부의 기능은 무엇인가요?
3. 군주제와 세습은 왜 악인가요?
4. 아메리카의 대의는 인류의 대의!
5. 페인의 꿈은 지금도 상식이다!
본문내용
상식(Common Sense)
오로지 독립만이, 즉 대륙 자체의 정부 형태만이 대륙의 평화를 유지하고 내전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우리의 정부는 우리의 자연권이다. 인류를 위해 자유를 보호하자!
토머스 페인(Thomas Paine, 1737-1809)은 영국인이면서 영국의 부당한 정치적 권리와 국익을 반대한 사람입니다. 그는 잉글랜드 노퍽 출신으로 1776년 1월 11일에 <상식>을 출간하여 조국 영국을 등지고 미국 독립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는 영국인이면서 영국을 반대하는 미국독립의 정당성을 주장하였습니다. 우리가 보통 애국이니 국익이니 하는 상식적 생각이 얼마나 비상식적이 될 수도 있는지 페인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오늘날 편협한 민족이나 국가의 구속에서 벗어나 인류의 보편성과 정의를‘상식’이라는 관점으로 세상을 보았던 사람입니다.
1. <상식>은 어떤 책인가요?
미국의 독립전쟁이 한창이던 1776년 1월 10일에 토머스 페인이 지은 <상식>이라는 책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미국 대륙이 이 한권의 책으로 술렁이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독립이 성경(聖經)이나 인류사에 비추어서 무척이나 상식이라는 주장이었기 때문입니다.
참고 자료
인문필독서 48권특강1, 오정윤, 열린미래학교
상식, 토머스 페인, 효형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