後三國의 成立과 衰退 및 高麗의 建國(후삼국의 성립과 쇠퇴 및 고려의 건국)

소개글

"『後三國의 成立과 衰退 및 高麗의 建國(후삼국의 성립과 쇠퇴 및 고려의 건국)』"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기
1. 시대적 상황
2. 地方勢力家 分析
3. 農民의 蜂起
4. 後三國의 成立
5. 新羅下代의 思想

Ⅱ. 맺음말

Ⅲ. 나가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기

고려시대를 공부하려면 우선 고려가 건국되는 과정을 공부해야하며 그 과정을 다루다보면 결국은 그 전시대인 후삼국과 그 성립의 원인인 신라하대의 상황을 다루어야겠기에 이와같은 발제문을 만들게 되었다. 고려시대 전반에 걸쳐 많은 학설과 이론들이 존재하지만 신라하대와 후삼국 정립기에도 짧은 기간에 비하여 많은 쟁점이 존재하고 있고 현재에도 수없이 논의되고 있다. 이에 우리 고려사학회도 첫 발제를 맞이하여 고려시대에 들어가기에 앞서 후삼국을 다루어 보았다.
이중 가장 중점을 둔것은 ‘함께 생각해 봅시다’라는 코너를 이용하여 그 시대의 쟁점이나 발제자의 의문점등을 적어서 여러 회원들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활발한 토론을 이끌어 내고자 하였다.

◉ 시대적 상황

☞ 中代 : 신라는 통일 후, 神文王을 거쳐 聖德王과 景德王까지 전성기로서 太宗武烈王系 왕권의 안정기였다.
☞ 下代 : 宣德王 때부터 元聖王 계통의 眞骨貴族들이 자기항쟁과 왕위쟁탈전으로 정치적 시련이 시작되었다.
- 신라 하대는 원성왕의 후손들에 의해 侍仲․兵部令․上大等 등 이른바 宰相職이 독점되었으며 왕통도 이들에 의해서 배타적으로 계승되었다. 憲德王 14년(822)에 일어난 金憲昌의 난은 이러한 원성왕계 왕위독점에 대한 무열왕계의 도전이었다. 또한 이 김헌창의 난에 많은 지방세력이 협조한 사실로서 원성왕계의 권력독점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자만, 반면에 이 반란진압 과정에서 범원성왕계 진골의 연결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哀莊王, 興德王, 文聖王등이 실시한 일련의 정치개혁들은 국왕의 전제적 집권을 위한 시 도로써 洗宅과 같은 근시기구의 기능강화로도 나타났다.
왕권의 부흥은 6두품 계열의 유교정치이념과 궤를 같이하고 있었으나, 전반적인 골품제 도의 붕괴와 진골귀족의 자기분열로 성공될 수는 없었다.

참고 자료

李丙燾 譯註, ｢新羅本紀｣, 國譯 三國史記, 乙酉文化社, 1983.
朴龍雲, ｢高麗 貴族社會의 成立과 豪族｣, 高麗時代史, 一志社, 1988.
申虎澈, ｢後三國時代 豪族聯合政治｣, 韓國史上의 政治形態, 一潮閣, 1993.
李基白, ｢後三國時代의 豪族｣, 韓國古代史論, 增補版, 一潮閣, 1995.
崔根泳, ｢新羅의 衰退와 後三國｣, 한국사 11, 국사편찬위원회,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