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기(三國史記)』를 통해 본 김부식(金富軾)의 역사관(歷史觀)
- 최초 등록일
- 2020.05.09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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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사기(三國史記)』를 통해 본 김부식(金富軾)의 역사관(歷史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 『삼국사기』의 편찬
2. 역사서술 방법
1) 합리주의적 서술
2) 신라중심적 서술
3) 사료의 선택과 편집
3. 나오며 - 김부식의 역사관
본문내용
1. 들어가며 - 『삼국사기』의 편찬
『삼국사기』는 12세기 김부식이 왕인 인종(仁宗)의 명을 받아 편찬한 관찬사서(官撰史書)이다. 왕의 명을 받아서 찬술하는 방식에는 두 가지를 생각할 수가 있는데, 한 가지는 혼자서 집에 들어앉아 저술하는 방식이고, 또 한가지는 정부 속의 편찬기관을 이용해서 여러 사람의 협력을 얻어서 편찬하는 방식이다. 김부식의 경우에는 왕명을 받아 편찬기관을 이용해서 역사서를 저술하였으므로, 후자의 경우에 속한다.
『삼국사기』를 편찬하게 된 계기는 진삼국사기표(進三國史記表)에서 유추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는 삼국사기 편찬목적에 대해서는 첫째, 우리나라의 역사를 모르고 중국의 것을 더 잘 알고 있다는 점이고 둘째, 고기(古記)의 글이 거칠고 사실을 빠뜨린 것이 있어서 보다 자세한 것이 필요했다는 점이고 셋째로는 후세에 거울이 될 만한 것이 못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글의 취지를 보면, 각기 그 나름의 뜻이 있다. 즉, 우리 나라의 역사를 좀 더 자세히 알고 그를 통해 정치의 거울이 될 만한 사실을 찾자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삼국사기』
『삼국유사』
정구복, 「김부식」, 『한국사시민강좌』9, 일조각, 1991.
이기백, 「三國史記論」, 『韓國史學의 傳統』, 일조각, 1997.
신형식, 「「三國史記」의 編纂과 硏究成果」, 『三國史記 硏究』, 일조각, 1997.
고병욱, 「三國史記에 있어서의 歷史敍述」,『韓國의 歷史認識』上, 창작과 비평사,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