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의 제작과정과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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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는 크게 5가지 제조 공정으로 나누어진다.
① Compounding and mixing ② Mill operation
③ Tire building ④ Curing ⑤ Final finish

1. Compounding and mixing

-Compounding이란? 타이어의 접지력은 compound에 의해 영향을 받는데, 직역하면 조합으로 여러 가지 재료들을 섞는 것을 의미한다. Mixing과는 다르게 화학적인 섞음으로 접지력, 한계 특성을 비롯해 조종 안정성, 소음 및 마모, 승차감, 연비 등 타이어 성능이 평가되는 대부분의 요소에 영향을 준다. Compounding 공정의 주재료는 Natural rubber(고무), Synthetic rubber(합성 고무), Carbon black(카본블랙), Sulfur(황)이다. 타이어의 쓰임에 따라 들어가는 재료들이 달라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카본블랙 대신 실리카를 넣기도 함. 여기서 타이어가 검은색인 이유가 나타나는데 카본블랙이 그 역할을 한다. 카본블랙을 넣는 이유는 타이어의 내구성을 높여준다. 고무는 주로 SBR 합성 고무 또는 이소프렌 고무, 고무나무에서 채취한 생고무를 사용한다. 여기에 오일을 넣어 고무를 부드럽게 한다.

-Mixing이란? 기계(Banbury mixer)를 이용한 섞음이다. Compounding과 Mixing 과정을 마친 고무 타이어는 다음 Mill operation 단계로 넘어가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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