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룡 박사 저작전집 삼위일체 연구

소개글

"박형룡 박사 저작전집 삼위일체 연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삼위일체론의 특별한 성격
1. 난해성
2. 중요성

Ⅱ. 삼위일체 교리의 성경적 근거 : 구약
1. 계시 점진성의 원리
2. 구약성경에서의 증거

Ⅲ. 삼위일체 교리의 성경적 근거 : 신약
1. 여일한 원리와 방법인가?
2. 신약성경에서의 증거
3. 평 가

Ⅳ. 우시아의 의미
1. 죽산에게 있어서 ‘본체’(本體)의 용례
2. 맺는글

Ⅴ. 삼위의 의미
1. 들어가는 글
2. 본 론
3. 맺는 글

Ⅵ. 일체와 삼위의 동시성과 진술의 순환성
1. 성 부
2. 성 자
3. 성 령

Ⅶ. 성자의 영원한 나심
1. 내향적 사역
2. 성자의 영원한 ‘나심’(generatio)
3. 맺는 글

Ⅷ. 성령의 영원한 나오심
1. 성령의 ‘나오심’
2. 위격들 사이의 밀접성

본문내용

난해성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결코 피조세계에 속한 그 어떤 것, 어떤 존재에 의해서도 유비될 수 없는 진리임을 박형룡 박사는 지적한다. 이것은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에는 건널 수 없는 간격이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삼위일체 교리는 오직 하나님의 자기 계시에 의해서만 인간에게 전달될 수 있는 진리이다.

하나님의 삼인격성을 우리의 지력으로 해득하는 것은 만무한 일이다. 이것은 자연이성 영역 밖에 있으니 이것의 장광고심을 사람의 지혜로는 측량하기 어렵다. 우리의 유한미약 한 마음 그릇을 가지고 이 하나님의 성질의 충분한 성명을 시도하는 것은 마치 찻잔으로 큰 바닷물을 되어보려는 것과 같은 일일 것이다.

우리가 이와 같은 입장을 취할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이유는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신대로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일(요17:3)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박형룡 박사의 입장은 단호하고, 그의 신학입장을 따르는 우리의 결의 역시 단호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은 오직 성경계시에 의존함으로써만 알려질 수 있다. 최홍석 교수님께서는 여기에 한가지 아쉬움을 더하셨다. 삼위일체론의 난해함의 이유를 박형룡 박사는 유한성의 한계로써만 진술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유한성의 한계와 함께 죄의 심각성이란 또 다른 차원의 한계 가 덧붙여져 진술되었다면 보다 더 원만하게 진리의 통전성을 드러내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는 타락한 인간을 죄인으로 규정하면서 오직 하나님의 은총에 의해서만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전적으로 부패하고, 전적으로 무능력한 존재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이 신 인식의 문제와 연관되는 일이 일어난다면, 당연히 인간 실존과 연관된 죄와 은총의 관계성이 동일하게 반영되어야만 할 것이다.

중요성
박형룡 박사는 삼위일체 교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중적인 관점으로 분석하며 설명해간다.
박형룡 박사는 이 삼위일체 교리가 신학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들어 그 중요성을 갈파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