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의 실태분석과 대안

목차

없음

본문내용

“택시 미터기 켜달라 했더니 내리라 하네요” 외국인 관광객

정부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1천800만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중국의 사드배치 반발 등의 변수 탓에 관광업계 표정은 밝지 않다. 더구나 이런 정치·외교적 이슈나 중동호흡기증후군과 같은 보건·위생상 ‘돌발사건’뿐 아니라 숙박·교통·식당 등 한국 관광 인프라 전반에 만연한 부당 요금 청구나 불친절이 한국으로 향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막고 있다는 지적도 많다.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도착해 가장 먼저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곳은 대부분 택시 안이다. 택시는 한국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관광객이 의지하는 중요한 운송수단인데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접수된 외국인 관광객 민원 가운데 택시 관련 사례는 쇼핑에 이어 2위로 많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요금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고 터무니없는 값을 요구하는 ‘바가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