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0.04.20
- 최종 저작일
- 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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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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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화사>는 조선 중기에 임제가 지는 의인체 한문소설이다. 백호 임제는 명종 대부터 선조 대까지 산 인물이다. 이 시절, 조선은 임진왜란을 거치며 많이 쇠약한 상태였다. 신하들은 벼슬길에 눈이 멀어 나라를 돌보지 않고 파당을 지었고, 임금은 대외적 상황을 파악하기 보다는 자신의 정권을 지키기에 급급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임제가 지은 소설이 바로 <화사>인 것이다. 보통 의인체 소설은 현실의 부조리한 상황을 빗대기 위하여 많이 쓰인다. 따라서 본인은 <화사>가 근·현대적 정치 상황에서 가질 수 있는 시사점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화사>의 줄거리는 대략 이렇다. 봄, 여름, 가을, 등의 세 계절에 피는 꽃 중 매란, 모란, 부용을 군왕으로 삼는다. 또한 매, 죽, 모란, 연 등 많은 꽃들로서 영주, 현신, 우군, 간신 등을 비유한다. 매화의 '도', 매화 꽃받침 악의 '동도', 모란의 '하', 연꽃 부용의 '당', 네 나라가 차례로 정권을 잡지만, 어느 나라 하나 끝이 아름답지 못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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