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신학] 복음서의 역사적 신빙성
- 최초 등록일
- 2005.03.24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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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약신학가운데 공관복음에 분류된 내용입니다
복음서의 역사적 신빙성
크레이그 블롬버그 지음
안 재 형 번역
정 훈 택 감수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복음서의 신빙성에 대한 전통적인 접근법들에서 초대교회 시절부터 19세기 말까지 복음서의 역사적 신빙성에 대한 믿음은 성경의 영감설과 무오성에 대한 믿음의 당연한 귀결이었다. 이러한 믿음과 상관없이 복음서를 어느 정도까지 신뢰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복음서의 병행구절 문제는 처음부터 분명하게 드러났다.
네 복음서를 연속한 이야기로 묶는 조화 복음서를 구성 하려는 최초의 시도는 시리아의 그리스도인이었던 타티안에 의해서 2세기 말에 시도되었다. 또한 그는 몇몇 경우에 복음서의 여러 구절들이 연대기 순으로가 아닌 주제별로 묶여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다. 교부들은 복음서 자료에 대해 비슷하면서도 다양한 접근을 시도한다. 2세기 말엽 리용의 주교였던 이레네우스는 요한은 예수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묘사했고 누가는 예수의 제사장 직분을 강조했으며 마태는 예수를 인간으로 설명했고 마가는 예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하였다.
계몽사상이 동트면서 복음서 조화에 대한 의구심이 크게 증가하였다. 독일 신학자 세믈러(J. S. Semler)는 (1) 하나님의 말씀과 성경은 동일하지 않으며, (2) 정경에 무엇이 포함되느냐의 문제는 역사적인 문제일 뿐 교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미하엘리스는 1750년 처음으로 총체적인 비평적 신약서론인 [신약성경 서론]을 썼다. 지난 2세기 동안의 복음서 비평의 역사는 네 복음서의 저자들이 종종 신뢰할 수 없는 역사를 기록했다는 가정이 지배하였던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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