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애의 온도, 사랑의 화학 작용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20.04.10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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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연애의 온도, 사랑의 화학 작용에 대한 고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사랑의 온도는 100℃일까?
2. 100℃에서 0℃까지
2-1. 100℃의 사랑
2-2. 50℃의 사랑
2-3. 0℃의 사랑
3. 미적지근한 우리, 괜찮아 사랑이야
본문내용
우리는 누군가와 사랑에 빠진다. 사랑에 빠진다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다. ‘이성이 마비되고 열정이 분출돼 행복감에 도취’되는 순간 우리는 사랑에 빠졌음을 느낀다. 만약 사랑의 온도를 잴 수 있는 온도계가 있다고 한다면, 사랑에 빠진 순간의 온도는 100℃일 것이다. 눈에서는 불꽃이 튀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커플을 보고 ‘뜨겁다’라고 표현하는 것도 그들의 사랑의 온도가 모두의 눈에 뜨거워 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영화 <연애의 온도>에도 이러한 사랑의 온도가 잘 드러나 있다. 주인공인 동희와 영의 사랑의 온도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그들이 서로 첫눈에 반하는 장면부터 서로를 가족보다 더 편하게 대하는 장면까지 보여준다. 나는 두 주인공이 보여주는 사랑의 과정을 수업 시간에 배웠던 사랑의 화학 작용과 연관하여 본 보고서를 작성했다.
<연애의 온도>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동희와 영은 직장 동료로 처음 만났다. 그 둘은 다른 직장 동료들의 눈을 피해서 연애를 시작했다. 비밀 연애라는 조건이 그 둘의 사랑의 온도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그들은 3년 동안 뜨겁게 사랑했다. 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서서히 식어갔다. 연애 초반 서로를 바라보던 애정 어린 눈빛은 건조해졌다. 사내 연애라는 특성 상 평일에도 서로를 볼 수 있음에도 주말에 시간을 내어 서로를 만나던 정성은 사라졌고, 주말에는 각자의 집에서 각자의 시간을 보냈다. 뜨거운 사랑이 지나간 자리에는 편안함만이 자리 잡았다. 그 둘의 연애의 온도는 서서히 식어갔다. 그러던 중 아주 사소한 말다툼으로 인해서 이별을 하게 된다. 연애 초반이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이미 연애 3년차인 그들에게는 작은 다툼조차 이별 사유가 됐다.
두 주인공의 태도가 변해가는 과정에서 일반적인 연애 단계를 관찰할 수 있었다. 강의 내용 중 연애 관계의 단계에 대한 내용을 배웠다. 포함, 반응, 돌봄, 애정, 성관계의 단계로서 연애가 진행된다. 포함 단계는 관계에 초대하는 단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