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에서 탈시설화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논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장애인 탈시설화란
2. 장애인 복지에서 탈시설화의 현황
1) 퇴소자 정착금
2) 자립생활주택
3) 입원 환자의 감소
4) 시설의 소규모화
5)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의 등장
6) 시설 의존으로부터 탈피
3. 장애인 복지에서 탈시설화의 전망
1) 자립생활센터의 역할 강화
2) 재정적인 지원
3) 인식적인 측면의 개선
4. 나의 의견

Ⅲ.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탈시설화(deinstitutionalization)는 전통적인 시설보호를 반대하며 요보호대상자들의 지역사회생활을 강조하는 새로운 보호모형이라고 할 수 있다. 탈시설화는 사회복지시설의 격리수용 방식으로 인해서 시설병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역사회의 요보호자들이 사회복지시설에 입소하는 것보다는 이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요컨대 탈시설화는 커뮤니티케어를 발전시켜서, 시설에서 지역사회에로 정신지체자를 점차 돌려보내는 것이고, 그것은 장애인의 자유와 자립이라는 생활의 질에 관계하고 그 중심개념은 ‘가장 제약이 적은 환경’과 ‘지역사회에 통합된 생활’이다. 탈시설화는 현대적 장애인 복지가 추구하는 제반이념 또는 운동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장애인 복지에서 탈시설화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논해 보겠다.

Ⅱ. 본론

1. 장애인 탈시설화란

장애인 생활시설의 유지ㆍ관리 방식은 크게 두 가지 즉 시설화(institutionalization)와 탈시설화(deinstitutionalization)로 분류할 수 있는데, 최근 사회발달과 더불어 장애 인구의 증가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변화, 장애인 복지욕구의 다양화, 그리고 장애인들 스스로의 삶의 질에 대한 욕구가 중시되면서 장애인생활시설의 탈시설화가 부각되고 있다. 대체로 시설화와 탈시설화를 단일 차원의 양극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즉, 시설화는 장애인이 원래 살고 있던 가족이나 지역을 떠나 가능하면 전문가들에 의해 관리되는 규모가 큰 시설(agencies또는 institutions)에서 외부 세계와 단절된채로 생활하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탈시설화는 장애인을 원래 자기가 살던 가족 및 지역과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면서 장애인 개인 중심에서 가족 및 지역사회 중심으로 접근방법을 바꾸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김명연, 2016, “존엄한 삶과 장애인 탈시설정책”, 『공법연구』.
정은수. 2012.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연구” 원광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석사학위논문
오세윤 외. 2009. “장애인시설 탈시설화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서울행정학회 통계학술대회 발표논문집.
임윤정. 2014.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법정책적 개선방안 연구”, 연세대학교법학과 박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