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열어주는 철학 이야기, 중간 대체 레포트, 철학자의 생애와 사상, 장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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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 장자의 생애

2. 본론
1) 장자의 아름다움 – 제물론, 덕충부
2) 장자의 유용과 무용 – 소요유
3) 장자의 삶과 죽음 – 양생주, 대종사

3. 결론
1) 연구소감
2)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 장자의 생애
본명은 장주로 기원전 369년 ~ 기원전 289년의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맹자와 동시대를 살았다고 한다. 중국 전국시대 송나라 몽현 출신의 도가 철학자로 노자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인물이다. 유년 시절 매우 가난하여 생계유지를 위해 막일을 하거나 쌀을 빌리러 다니기도 했다. 위나라의 왕을 만날 때도 낡고 헤진 옷을 입었다고 전해진다. 저서 「장자」를 통해 그의 사상을 알아볼 수 있다.
사실 그의 생애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것이 없다. 다만 우리는 장자의 우화를 통해 추측 가능할 뿐이다. 장자는 결혼하여 자식을 두었으나 아내는 장자보다 일찍 죽음을 맞이했다. 아내의 죽음 이후에는 관리를 그만두고 유랑하며 남은 생애를 보냈다. 초나라 위왕이 장자의 능력을 알아보고 천금을 주며 재상으로 등용하려 했으나 장자는 이를 거절했다. 아내의 생전 관리를 했던 것은 옻나무 동산에서 일을 하는 가난한 신세였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장자는 자신의 죽음 이후에 대하여 관이 필요치 않다 하였다. 천지가 곧 자신의 관이라고 하였다. 그는 이처럼 상식적인 사고에 의문을 품고 유학자들이 말하는 도덕적 가르침 따위는 하잘 것 없는 것이라고 하였다. 때문에 장자는 평생 노자의 생각을 이어받아 자연으로 돌아갈 것과 무로 돌아갈 것을 주장하며 살았다.

2. 본론
1) 장자의 아름다움 – 제물론, 덕충부
“암컷 원숭이는 수컷 원숭이를 짝으로 삼고, 순록은 사슴과 교미하고 미꾸라지는 물고기와 헤엄쳐 논다. 모장과 여희는 사람들이 절세의 미인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물고기는 이 여인들을 보게 되면 겁이 나서 물속으로 깊이 숨고, 새는 그 모습을 보게 되면 놀라서 하늘 높이 날아가 버리고, 사슴도 그들을 보게 되면 줄달음을 쳐서 달아나 버린다. 그렇다면 인간과 물고기와 새와 사슴 이 넷 중에서 누가 올바른 아름다움을 제대로 아는가? 모두가 제 나름대로 좋다고 할 뿐이다.”

장자는 사회의 여러 기준에 대해 비판하는 태도를 보인다. 이는 대표적으로 아름다움에 대해 논하는 것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https://ko.wikipedia.org/wiki/%EC%9E%A5%EC%9E%90
https://ko.wikipedia.org/wiki/%EC%9E%A5%EC%9E%90_(%EC%B1%85)
https://namu.wiki/w/%EC%9E%A5%EC%9E%90
장자 지음, 이시헌 옮김, <<장자 쉽게 읽기>>, 도서출판문사철, 2014
앵거스 그레이엄 해설 및 편역, 김경희 옮김, <<사유의 폭을 넓히는 새로운 장자 읽기>>, 이학사,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