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를 알아야 일본을 안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11.08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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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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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신도가 현대문화에 끼친 영향
나같은 전공 1년차의 얕은 지식을 갖고 있는 일문학과 학생들에게 신도의 인상은 어이없는 신화이다.
「태초의 어떤신들이 누굴 낳고 누굴 낳았는데 그 중 태양의 여신이 또 누굴 낳아 그 신이 지상에 내려오고 그게 일본인데…어쩌구…」
우리나라의 신화는? 물론 어이없기는 매한가지 이다. 그렇지만 한국의 일반적 사람들은 단군신화를 알아도 그것을 뼈속깊이 새겨 "우리는 하늘의 자손이다"라는 우월감을 갖지는 않고, 훨씬 더 체계적이고 유명한 그리스·로마신화의 주인들에게 조차 일본인 같지는 않지 않나? 다시 말해 일본의 신화가 문제시 되는 것은 그것이 신도라는 종교안에 포함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자-교수님..-의 말에도 있듯이 우리는 과거에 대한 것은 그 어떤것이라해도 가능
한 배제해 두어야 하는 것일까?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나왔으면 했던 책은 신도가 2차대전에 미친 영향이다.-적어도 나는 그런 책을 본적이 없다.- 무서운 종교로 변할수도 있는 신도를, 한 나라의 종교이므로 인정하고 그 변화는 외면해야만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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