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로 보는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엿볼 수 있는 일본의 종교 문화
- 최초 등록일
- 2019.03.12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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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애니메이션을 통하여 일본의 여러 종교 문화를 분석한 내용입니다.
A+ 받은 레포트입니다.
애니메이션 캡쳐 이미지는 저작권 문제로 부득이하게 삭제하여 올립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는 신도(神道)적 요소
3.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는 불교(佛敎)적 요소
4.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일본의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사람들은 마츠리, 스모, 가부키 등을 생각해 낼 것이다. 그런데 이것들을 살펴보면 종교적인 것이 그 토대로 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마츠리의 기원은 다음과 같다. 일찍부터 농경사회를 이루어 온 일본은 수많은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고 풍작을 기원하며,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식을 행하였는데 마츠리는 신을 부르고 영접하며 자신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사적 의례 행위였다. 그러다가 12세기 무렵부터 도시 마츠리가 만들어지게 된다. 도시에서 전통적으로 여름에 행해져 온 축제는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질병을 신들의 도움으로 막고 태풍이나 홍수와 같은 천재지변을 피하는 것에 유래를 두는 마츠리가 많았다 . 또한 스모 역시 원형은 농사의 길흉을 점치고 신에게 비는 종교 제례나 진혼, 주술 등의 행사의 일종으로 행해졌다.
이렇듯 일본의 대중문화를 설명하는 데에 있어서 종교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며 그에 따른 종교생활의 양상 역시 매우 다양하다. 일본 내에는 신도, 불교, 기독교, 신흥 종교 등의 다양한 종교가 존재하는데, 특히 신도와 불교는 일본의 문화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그리고 일본의 대중문화를 이루는 큰 분야중의 하나인 애니메이션에서도 그와 같은 요소를 찾아 볼 수 있다.
2.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는 신도(神道)적 요소
신도는 원시시대부터 일본민족의 생활체험에서 생겨나 형성되어온 자연종교로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종교이자 민족종교로써 일본인들의 자연관이나 조상 숭배 사상의 주요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신도는 정령신앙을 믿는 애니미즘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는 곧 비, 태양 같은 자연현상부터 시작하여 자연물, 동물, 역사상의 인물, 조상 등을 신으로 받들어왔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이러한 일본인들의 인식은 여러 애니메이션에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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