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델마와 루이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0.03.13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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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자유를 사랑한다. 인간에게 가장 가치있는 것은 자유라고 생각한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며 자기가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그것의 부당함을 말할 수 있는 게 자유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깨닫게 된다. 자유란 힘있는 사람이 많이 누릴 수 있고 가진 게 없을수록 자신이 가진 자유의 힘은 적어진다고.
영화 델마와 루이스의 여주인공 델마와 루이스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델마는 권위적인 남편에게 순종적으로 모든 걸 순응하는 가정주부이고, 루이스는 식당에서 서빙을 한다.
둘은 여행을 함께 떠나는데, 델마는 남편이 반대할 것을 예상해서 쪽지만 남겨두고 떠난다.
모처럼만의 자유에 들뜬 델마는 술집에서 낯선 남자와 만나 춤을 추다가 그 남자에게 폭행당하고 강간까지 당할 뻔한 것을 루이스가 저지한다. 루이스와 델마에게 뱉어내는 그 남자의 모욕적인 말에 루이스는 그를 총으로 쏴버리고 둘은 살인범이 되어 도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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