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론과 사회분업론
- 최초 등록일
- 2003.11.05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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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자살론과 사회분업론
Ⅰ. 자살론
1. 이기적 자살 (egoistic suicide)
2. 이타적 자살 (altruistic suicide)
3. 아노미성 자살(anomic suicide)
Ⅱ. 사회분업론
본문내용
에밀 뒤르켐(Emile Durkheim)은 먼저, 자살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확실히 규정하고 있다.
그는 자살을 '피해자 자신이 일어날 결과를 알고서 행하는 적극적 또는 소극적 행동의 직접적 또는 간접적인 결과로 모든 죽음의 사례들' 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자살의 개념과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보았다. 그는 육체적인 힘을 사용하는 적극적이고, 폭력적인 행동뿐만 아니라 음식을 거절하는 행동과 같은 소극적이고 단순한 금행도 자살의 범주에 포함시키고 있다.
그렇다면 자살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97년 경제위기로 인해 우리 나라 사람들의 자살률이 증가했다는 TV보도를 들은 적이 있다. 평소에 자신이 근무하던 직장에서 해고로 인한 우울과 부적응, 가정에서의 불화 등과 같은 단순한 개인적인 원인으로 인해 자살을 선택했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했었다. 자살에 관해 연구를 하려면 당연히 심리학적인 설명이 있어야 하리라 믿었다. 나뿐만 아니라 이러한 일반적인 사회적 통념과는 달리, 뒤르켐은 자살의 원인을 사회학적으로 설명한다. 뒤르켐은 정신병이나 신경쇠약증 같은 것이 자살과 확정적인 관계가 없다는 것을 밝혔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정신질환자가 많지만 자살자수의 비는 남자가 더 높다는 통계적인 자료, 알코올 중독과 자살 사이에 아무런 상호 인과관계가 없음을 보여주는 자료, 정신질환 인구와 자살률의 관계 등을 통해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