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에 나타난 지혜에 관하여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지혜의 개념
2. 지혜의 속성
3. 지혜서의 성격
4. 지혜의 의미
5. 구약성경의 지혜
6. 지혜의 전승 장소

Ⅲ. 결론

본문내용

서론
구약 이스라엘의 역사는 여호와 하나님과 그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언약관계를 맺고 관계 속에서 살아간 기간의 기록이다. 그리고 왕이신 하나님과 백성인 이스라엘이 어떤 관계를 맺느냐의 문제가 바로 이스라엘의 종교였으며 그것에 관한 기록이 바로 구약성경이다. 또한 구약 성경의 역사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죄로 인해 왕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배반하는 역사이기도 하다. 인류는 시작부터 인간은 하나님께서 정하시 명령에 불순종하므로 하나님을 배반했다(창 3:1-21). 사도행전 7장에 나오는 스데반의 설교는 이스라엘 민족이 자신의 역사의 초기부터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은 데까지 하나님을 배반하였는가를 역설하고 있다(행 7:1-53). 하지만 하나님은 인간이 타락한 그 즉시 구원을 약속하셨다(창 3:15). 이를 원복음이라고 부른다. 이는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시작이다. 구속사는 하나님께 죄를 저지른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기록한 역사이다.
먼저 지혜서 및 잠언의 성격과 의미에 대해 지혜에 대하여 살펴봄으로써 하나님의 지혜가 되시는 그리스도에 대한 언급해 보겠다.

본론
1. 지혜의 개념
구약의 지혜 문학은 고대 근동의 공통적인 무학 형식으로서 짧은 격언들(잠언), 장문의 인생 성찰록(전도서) 그리고 인생의 문제를 다룬 대화록(욥기)을 포함하고 있다. 기본 개념은 호크마 라는 히브리어 속에 잘 반영되어 있다. 이 말은 이해 그리고 통찰력으로 번역된다. 근본적으로 지혜는 인생에 있어서 숙련되고 또 성공하는 매우 실제적인 기술을 말한다. 지혜는 삶을 살아가는 지식을 말한다. 지혜의 중심지는 도덕적이고 지적인 결정의 중추인 마음이다. 만일 제사가 성전이나 성막에서의 예배의 형식이라면, 지혜는 가정과 시장에 까지 확대되는 예배의 삶이다. 지혜는 교회 밖의 종교이다.

참고 자료

어떻게 지혜서를 읽을 것인가?, Derek Kidner, 유윤종 옮김(서울:IVP,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