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영화 감상문 러빙 빈센트 과대망상 간호과정 1개

소개글

"정신간호학 영화 감상문 러빙 빈센트 과대망상 간호과정 1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감상 소감
Ⅱ. 증상 사정
Ⅲ. 간호과정 적용
Ⅳ. 참고문헌
Ⅴ. 느낀 점

본문내용

Ⅰ. 감상 소감

교수님이 추천해주신 영화 목록 중 Mr. Jones, Sophie’s Choice, The Informant 등 양극성 장애에 대한 영화가 많았는데 목록에도 없는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고흐’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실 ‘양극성 장애’에 대해 주제가 정해졌을 때부터 고흐에 대한 영화를 레포트로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목록에 ‘Vincent & Teo’가 있었지만 오래된 영화라 찾아보기 힘들었고 그에 비해 꽤 최신작인 ‘Loving Vincent’에 대해 감상을 써보려고 한다.
이 영화는 고흐의 그림체가 바탕으로 된 애니메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다른 영화에 비해 장면들이 실제 모습처럼 생생하거나 자세히 묘사되어 있지 않았다. 그래도 그림체가 주는 감정이나 분위기가 영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 영화는 고흐가 죽은 1년 후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고흐의 친동생인 테오와의 편지를 전해주던 우체부 조세프 룰랭의 아들인 아르망 룰랭이 이 영화의 전개를 이끌어나간다. 아르망도 영화의 초반부에는 고흐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로 그를 ‘미치광이’로 생각한다. 하지만 극이 전개될수록 그의 상황을 알게 되어 그의 죽음을 진정으로 애도하게 된다.
이 영화에서는 물론 고흐의 죽음 후에 일어난 이야기들이지만 정신 간호학 시간에 배웠던 ‘양극성장애’의 증상들이 다른 주인공들의 말이나 나레이션 등을 통해 생각보다 잘 나타나있었다. 고흐라는 실제 화가이기 때문에 더더욱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었고 양극성 장애 환자분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더 잘 알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인터넷에 찾아보니 고흐는 조증삽화와 우울삽화가 함께 나타났다고 한다. 교과서적으로 말한다면 제Ⅱ형 양극성장애에 가깝다. 조울삽화가 처음에는 주기적으로 진행되었으나, 점차적으로 악화되어 빠르고 불규칙적으로 나타난 후, 우울증이 심화되어 결국 자살에 이르렀다.

참고 자료

이경희 외. (2017). 정신건강간호학. 서울: JMK
김조자. 간호의 전문성 증진을 위한 비판적 사고와 간호과정. 2008. 서울: 현문사
차영남 외. (2013). NANDA 간호진단과 중재가이드. 서울: 현문사
이동숙 외. (2014). 간호과정. 서울: FORNURSE
송경애 외. (2017). 기본간호 중재와 술기. 서울: 수문사
송경애 외. (2017). 최신 기본간호학. 서울: 수문사
이종주. (2017). 양극성 장애에 대한 현상학적 분석과 치유. 한국연구재단(NRF) 연구성과물.
중앙자살예방센터 위기대응 프로토콜(자살예방 서비스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