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의 신군부 세력
- 최초 등록일
- 2020.03.06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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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항쟁을 진압한 신군부는 1980년 5월 31일 대통령자문기구로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약칭 국보위)와 국보위 상임위원회를 설치했다. 30명으로 구성된 국보위 상임위원회는 상임위원장 전두환을 비롯하여 노태우와 정호용 등 신군부 인물이 18명이었다. 면면으로 볼 때 실질적으로 국가권력을 장악한 국보위 상임위언회는 자유민주주의를 유린한 군사평의회였다.
6월 18일 계엄사는 박정희 정권의 핵심 인물인 김종필, 이후락, 박종규 등 아홉 명을 권력형 부정축재자로 발표했다. 이들의 권력을 이용한 부정축재는 사회의 지탄을 받았지만, 신군부의 조치는 사회 각 분야에서 민주인사들을 축출하기 위한 ‘명분쌓기’작전이었다.
국보위는 7월 9일 ‘사회정화작업의 일환’으로 고급공무원의 숙정을 22일에는 정부투자기관 임직원의 숙정을 발표했다. 7월 30일에는 교수 86명과 다수의 언론인이 해직되었다. 이 때를 전후하여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제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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