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문제- 미세먼지에 대하여

목차

1. 어떤 문제양상을 가지고 있는가? 또한, 왜 그것이 문제라고 생각하는가?
2. 필요한 해결방안은 무엇인가?
3. 연결된 제도가 있는가? 또한, 그 제도가 문제를 온전히 해결 할 수 있는 제도인가?
4. 제도의 보완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또한, 만약 제도가 없다면 어떤 제도가 필요한가?
5. 결론

본문내용

- 어떤 문제양상을 가지고 있는가? 또한, 왜 그것이 문제라고 생각하는가?

현재 우리나라 사회는 미세먼지 신드롬이 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직장인들의 출퇴근길이나 학생들의 등하굣길에도 섭섭지 않게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시민들을 볼 수 있다. 최근 심해진 미세먼지 때문에 시민들이 그것에 경각심을 갖고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것이다. 이제는 집을 나서기 전 거울을 보는 일 외에도 미세먼지 지수를 확인하고 집 밖으로 나가는 습관이 생길정도이다.
미세먼지는 한반도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쳐 왔지만 지난해부터 그 빈도수와 농도가 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¹올해에는 2016년보다 주의보 발령 횟수가 2배로 뛰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보 발령 건수가 6차례 더 늘어났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150ppm을 넘을 때, 경보는 시간당 평균 300ppm 이상이 2시간 넘게 지속할 때 내려지며,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 농도가 2시간 넘게 90ppm 이상일 때, 경보는 18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보는 말 그대로 야외활동에 주의하고 외출을 삼가라는 의미인데 최근 들어 그 횟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미세먼지의 증가는 왜 문제가 될까? 그 이유는 건강상의 문제에 직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²급성 노출 시에는 기도의 자극으로 인한 기침과 호흡 곤란이 발생하며, 천식이 악화되고 부정맥이 발생한다. 만성 노출 시에는 폐기능이 감소하고 만성 기관지염이 증가하고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심장이나 폐질환자, 아이와 노인, 임산부는 미세먼지 노출에 의한 영향이 더 크며, 심지어 건강한 성인이어도 높은 농도에 노출되면 일시적으로 이런 증상들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증상들은 주로 미세먼지에 의해 세기관지에 염증 반응이 유발됨으로써 발생한다.

참고 자료

연합뉴스, “미세먼지 점점 독해진다…농도·지속시간↑”, 2018.04.10.,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3&cid=1075678&iid=49753162&oid=001&aid=0010014183&ptype=052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칼럼,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예방법은?”, 2018.04.10.,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108289&cid=51003&categoryId=51020
시사상식사전, “사회안전망”, 2018.4.10.,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9028&cid=43667&categoryId=43667
연합뉴스, “베이징서 산둥에 공장옮겨 韓오염가중 사실일까…"지나친 과장"”, 2018.04.02.,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3&cid=1075678&iid=2676516&oid=001&aid=0009998653&viewType=pc
네이버 블로그 ‘더 농부’, 미세먼지가 밀려온다! 도시에 ‘숲’이 필요한 이유, 2018.04.05.,
https://blog.naver.com/nong-up/221238652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