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실무 과정을 통해 바라본 기획의 정석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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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나를 드러낼 필요가 없다.
2. 코끼리를 상상하지마
3. 잘 뿌러트리는 기획
4. 논리와 직관
5. 파격
6. 결국 기획은 어렵다. 그러나 담백하다면,

본문내용

이와 같은 제목을 지은 이유는 책 속의 한 문구인 “기획자가 기획자처럼 일하지 않을 때 그 기획이 성공할 수 있다”라는 아이러니에 크게 공감했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으로 「기획은 2형식이다」에서도 언급한다. 기획자는 문제 상황을 분석해 해결책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So What?’을 담백하게 만들어야 하는 숙명을 지닌다고 말한다. 즉, What만을 얘기할 것이 아니라 Why로부터 출발하는 What을 만들어야 하는 과정에서, 기획자는 클라이언트에게 관여를 하면서도 하지 않는 중도를 지켜야한다. 결국, 기획이란 창조주의 관점에서 완전히 새로운 것을 탄생시키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관점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일이기 때문이다.

∙ 나를 드러낼 필요가 없다.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협상에서 덜 중요한 사람은 당신임을 기억해야한다.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상대방이다.”

프로덕션에서 영상을 만드는 일을 하지만, 나의 영상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클라이언트의 영상을 만들기에 과정이 어찌되었든 결과물은 결국엔 클라이언트의 것이다.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