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을 읽고 중요한 내용을 정리하며 그와 관련된 나의 생각 및 경험을 적었다.

소개글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을 읽고 중요한 내용을 정리하며 그와 관련된 나의 생각 및 경험을 적었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장. 왜 돈을 쓰고 후회할까
1) 심리적 회계(mental accounting)
2) 기회비용

2장. 돈에 대해 꼭 알아야할 10가지
1) 착각을 만드는 상대성
2) 돈은 대체 가능하다.
3) 고통을 회피하려는 습관.
4) 자신을 믿는 어리석음이 부르는 화.
5) 우리는 소유한 것의 가치를 과대평가한다.
6) 공정함과 노력에 대한 과도한 염려
7) 유혹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들

3장. 부의 감각을 키우는 법
1) 마음이 가는 곳에 돈을 써라
2) 미래를 위해 자제력을 발휘하라

4장. 마무리

본문내용

1장. 왜 돈을 쓰고 후회할까
심리적 회계(mental accounting)
사람들은 지출을 할 때,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서 지출을 하게 된다. 예를 들면, 카지노에서 유흥을 즐길 때에도 우리는 지출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 순간의 지출은 ‘유흥비’라는 나만의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서 심리적인 안도감을 얻으면서 지출을 스스로 허락하게 한다. 결국은 ‘소비계정’에 묶여있는 상황인데도 말이다.(자기 자신을 속인다는 사실을 알면서 속이고 그걸 속아준다. 참으로 멍청한 행동인데 그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

기회비용
지금 돈을 쓰는 것은 미래에서 어떠한 부분을 포기하는 것. 우리는 돈으로 ‘거의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즉, 모든 것을 할 수는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보자. 나에게 1만원이 주어졌다. 그리고 나는 이 돈으로 내가 먹고 싶은 음식들을 사려고 한다. 하지만 현재 나에게 주어진 돈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A라는 음식을 1만원어치 사게 되면, B라는 음식은 포기해야 한다. 물론 돈이 무한정인 사람의 경우는 예외이다. 하지만 내가 배고픔을 참고 배움을 위한 책을 구매했다면 이는 나의 미래를 위해 투자한 것이 된다. 1만원이 미래에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도 있고, 나의 배고픔을 채워줄 수도 있는 것이다.

<중 략>

4장. 마무리
나는 솔직히 말하면 지금까지 나름 괜찮은 소비습관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 적당히 아껴쓰고 적당히 적금을 들고 있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적당히’였다. 적당히 아껴 쓰고 적당히 모으면 적당히 살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간과했다. 나의 소비 생활에 적용되는 다양한 심리들을 알게 되었기에 이번 책 구매는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소비 생활에 변화가 온다면 금상첨화겠지.)
이 책에서는 가장 기억나는 문단이자 아직은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 문단을 마지막으로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이 있다면 마지막 문단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기 바란다.

참고 자료

댄 애리얼리 부의감각, 지은이 : 댄 애리얼리, 제프 크라이슬러, 옮긴이 : 이경식, 2018년 7월 25일(1판1쇄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