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환율의 추이(원엔)와 관광객의 추이(일본-한국 및 한국-일본)
- 최초 등록일
- 2020.02.06
- 최종 저작일
-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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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한국과 일본의 환율의 추이(원/엔)와 관광객의 추이(일본->한국 및 한국->일본)
목차
I. 서론: 한국과 일본의 환율 추이
II. 환율과 관광 수요 변화
1. 환율과 관광 수요
2. 관광객의 추이
III. 결론 및 시사점
본문내용
환율의 변화는 거시 경제에 있어 많은 변화를 초래한다. 환율(exchange rate)은 보통 대외경제를 개방한 개방경제 모형에서,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을 가정한 후 환율의 변화에 따라 국제수지가 변화하고, 이에 따라 통화정책도 변동될 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상승하면 국제수지를 구성하는 항목 중에서 경상수지는 흑자가 되고, 자본수지는 적자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매커니즘의 설명은 2장에서 논의하기로 한다. 환율은 결국 한 통화가 다른 통화와 비교했을 때, 그 상대적 가치 혹은 영어로 표기하면 ‘교환비율’을 의미하는 것이다.
만일 원/달러 환율을 보게 된다면, 이는 자국통화가 원화가 되고, 상대국의 통화가 달러가 되는데 원/달러 환율이 오르게 되면 이는 원화의 가치가 낮아지고 달러화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즉, 원화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수출을 할 때에도 한국 수출기업이 미국에서 수출재 가격이 낮아지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발생하여, 수출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환율이 올라가면 순수출이 증가하여 경상수지는 흑자를 기록하기 때문에 많은 국가들이 환율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국제수지의 균형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을 모색하기도 한다. 물론 현재는 환율을 완전히 고정하는 방식의 고정환율제도를 사용할 수는 없지만 관리변동환율(managing floating exchange rate system) 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자국 경제에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환율 정책을 수립하게 된다는 것이다.
같은 방식으로 한국과 일본의 환율 변화 양상을 알아보고자 한다. 원/엔 환율의 변동은 만일 원/엔 환율이 상승하면 원화 가치의 하락, 엔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원/엔 환율이 상승하면 한국의 일본 수출에 대한 경상수지가 흑자가 된다. 물론, 원화가치가 상대적으로 하락하였기 때문에 일본에서 유학하고 있는 한국 학생들의 경우에는 동일한 엔화를 구입하고자 한다면 더 많은 원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손실을 겪게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아주경제, “올해 한일 방문 관광객 격차 줄이기 위해 예산 60억원 투입”, 이한선 기자, 2019.03.14.
그레고리 맨큐, “거시경제학”, 시그마프레스,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