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채널을 보면 이제 10분 남았습니다. 혹은 마감임박이라는 멘트가 나온다. 이러한 멘트는 어떤 기능을 하는지 의사교류방식
- 최초 등록일
- 2020.02.06
- 최종 저작일
-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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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명: 심리학개론
주제: 홈쇼핑 채널을 보면 이제 10분 남았습니다. 혹은 마감임박이라는 멘트가 나온다. 이러한 멘트는 어떤 기능을 하는지 의사교류방식을 활용하여 설명하고 자신이 그 진행자라면 어떻게 해야 상품을 더 많이 팔수 있는지 시나리오를 작성해 보세요.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의사교류의 이해
2. 홈쇼핑 시나리오
Ⅲ. 결론
본문내용
홈쇼핑을 통해 한 번도 물건을 구매하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구매한 사람은 없을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홈쇼핑은 국내 도입 이후 해마다 양적 팽창을 거듭하고 있다. 소비 수준 향상, 신용 사회 정착, 정보화 등과 같은 제반 여건이 갖추어짐에 따라서 앞으로도 홈쇼핑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서 새로운 유통 업태로서 홈쇼핑은 여러 업계 및 학계의 관심을 끌기에 매력적인 주제가 되고 있다.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소비 및 구매행위에 대한 이해의 필요성이 제기되기 시작하면서 홈쇼핑과 관련된 연구들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그 중 가장 심도 있게 연구되고 있는 분야는 마케팅과 소비자 심리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홈쇼핑을 보면 곳곳에 그와 관련된 내용이 숨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준비한 수량이 채 50개도 남지 않았습니다. 주문 시간은 1분이 남았네요. 서둘러 주셔야겠습니다.” 우리가 홈쇼핑을 보면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처음에 준비했던 상품의 개수가 1,000개라고 가정할 경우, 줄여든 잔여 수량과 주문 시간의 촉박함은 소비자로 하여금 압박감을 느끼게 한다. 서둘러야만 저 물건을 살 수 있다는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다. 이와 같은 압박감은 주로 진행자의 말과 TV 화면 구성을 통해 느끼게 되는데, 이로 인해 소비자는 갈팡질팡 하던 마음을 단숨에 접고 전화기를 집어 들게 된다. 우리는 이를 압박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행위로도 해석할 수 있다.
TV 속 진행자는 마치 혼자 떠들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시청자와 의사교류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홈쇼핑에서 우리는 쇼 진행자가 혼자 묻고, 혼자 답하는 것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이는 일종의 대리 의사교류라고 할 수 있는데, 결국 이 방송을 보고 있을 시청자들이 궁금해 할 내용을 콕 집어서 묻고 그에 답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여 나는 본 과제를 통해 이와 같은 의사교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의사교류에 대한 전반적
참고 자료
심리마케팅 연구회. 소비 심리 자극하기. 거송미디어. 2004.
시게타 슈지. 살아있는 마케팅 심리학. 일빛. 2004.
양윤. 소비자심리학. 학지사.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