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독후감] 초중고 필독서인 ‘몽실언니(권정생)’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소개글

고래 힘줄처럼 질기고, 질경이처럼 밟혀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한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모두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줄 것입니다.

목차

[독후감상문]

나태한 나를 깨우는 ‘몽실 언니’

본문내용

요즘 책을 읽는 횟수가 부쩍 줄어들었다. 학교나 시립도서관에서 독후감 쓰기 대회를 열어야 겨우 읽는 편이다. 내 방 책장에 가득 꽂혀 있는 책들은 모두 전시용이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아빠께서는 “책은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으면 안 돼. 책을 책꽂이에 가지런히 꽂아놓으면 그건 전시용에 불과하단다. 책이란 읽기 위해 만든 것이니 늘 자기 옆에 두고 시간이 날 때마다 펼쳐보아야 해.”라고 말씀하신다. 아빠의 말씀이 아니더라도 요즘 내 방의 책들은 정말 전시용으로 변해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참고 자료

몽실 언니(개정판 4판)(창비아동문고 14)(반양장) / 권정생 지음 | 이철수 그림 | 창비 | 201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