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사(역할, 장점 및 필요성,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 법적의무, 쇠퇴원인, 해결안)

목차

Ⅰ 서론
1. 조산사의 쇠퇴원인

Ⅱ 본론
1. 조산사의 역할
2. 조산사의 장점 및 필요성
3. 조산사의 실무와 역량이
4. 여성의 신체·사회·심리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
5. 조산사의 법적의무

Ⅲ 결론
1. 중재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조산사의 쇠퇴원인]
1. 국민건강보험의 실시
1988년부터 농어촌 주민 대상 지역 의료보험의 실시를 시작으로 1989년에 도시지역 자업자를 비롯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보험제도가 시작되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보험의 실시로 병원 문턱이 낮아져 산모들이 더 이상 조산원을 찾지 않았다.

2. 출산율의 저하
출생률의 급격한 상승인 ‘베이비 붐’ 현상으로 조산사의 수요가 늘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표 3>에 따르면 조산사는 1950년에 간호사보다 100여 명 많았고 1960년까지 조산사와 간호사 면허 수는 큰 차이가 없다. 그런 데 간호사는 1965년부터 서서히 증가하다가 2008년에 이르면 조산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늘었다. 2008년에 간호사 면허를 받은 비율은 1948년에 비해 무려 186.1배나 증가했지만 조산사의 비율은 1948년에 비해 겨우 6.3배에 그쳤다. 2000년부터 조산사 수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

3. 종합병원의 확장이나 대형화
종합병원의 확장이나 병원의 대형화는 동네 산부인과 의원의 흡수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조산원, 산부인과가 줄어들게 되었다. 병원에서의 분만은 출산의 의료화를 가속화시켰고 임신과 출산을 질병으로 간주하도록 했다. 병원제도는 모든 산모를 마치 환자로 간주해 고위험군 임신, 이상분만의 가능성을 높고 자연분만 보다 수술에 의한 분만 비율을 높다. 즉 출산의 의료화는 제왕절개 수술 비율을 높다. 이러한 여러 가지 변화에 따라 여성에게 있어서는 제왕절개 분만율(35-40%)이 급증하고 낙태율 증가, 모유수유율(15-25%)감소, 여성취업율의 증가에 따른 모성의 위험요인에 노출과 같은 문제를 우려 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들어 건강소비자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 1982년에 4.4%에 불과하던 제왕절개 분만은 2003년 39.2%로 증가했다. 1990년대 이후 제왕절개 수술의 증가는 의료계에서 경제적 이윤을 보존하기 위해서라는 설이 유력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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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조산사 [助産師]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48599&cid=46638&categoryId=46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