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랫 생거의 이유있는 반항 독후감/ 마가렛 생거의 지역사회간호사로서 역할분석 보고서/ 마가렛 생거의 이유 있는 반항 감상문

소개글

"마가랫 생거의 이유있는 반항 독후감/ 마가렛 생거의 지역사회간호사로서 역할분석 보고서/ 마가렛 생거의 이유 있는 반항 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마가렛 생거의 이유있는 반항을 읽고

II. 지역사회간호사의 역할 분석
1. 일차의료제공자
2. 직접간호제공자
3. 교육자
4. 상담자
5. 대변자/옹호자
6. 변화 촉진자
7. 협력자
8. 정보 수집자/보존자

본문내용

오늘날의 여성들은 스스로가 자녀의 수를 결정할 자유와 권리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임신의 자율성을 당연시하게 여기며, 심지어 미국, 영국, 러시아 등 몇몇의 나라는 인공유산, 즉 낙태조차 합법화하였다. 나도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보건교사께서 나를 포함한 학생들에게 피임에 대한 교육을 하셨던 것이 생각난다.
나는 대한민국에 태어나 지금 까지 많은 교육을 받고 다양한 문화에 영향을 받으며, 여자는 자유롭게 가족계획을 시행할 권리가 있다는 사실이 어떠한 반박의 여지가 없는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이 “당연한 생각”이 이렇게 널리 퍼지게 된 대에는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며 순탄한 과정을 겪지도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매우 오래 전 이야기가아니라, 불과 100년전 도 채 되지 않은 과거에는 산아제한이란 매우 음란하고, 비도덕적이며, 불법으로 여겨져 왔다고 한다. 나는 과거의 사람들이 피임을 불순한 것으로 여겼다는 사실에 정말 놀랐다.
피임에 대해 알 도리가 없는 여성들은 계속적으로 임신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자식과 산모모두 건강이 악화되고, 증가된 인구로 인해 노동자 공급은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선택권이 없는 근무 조건은 더더욱 열악해지며, 삶의 질 또한 하락하기 까지 더 큰 악순환이 반복 되고 있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전에는 그저 피임이란 부모가 될 준비가 되지 않았을 때, 아이를 갖지 않고 성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순한 임신 예방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원하지 않는 아이를 낳지 않을 선택권을 가진다는 것이 산모와 영아 사망률을 낮추고, 재정적으로도 도움이 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내 생각을 초월하여 굉장히 많은 측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사회주의 성향을 가진 아버지 마이클 히긴스 밑에서 자란 마가렛 생거는 그 누구보다 먼저 그 문제를 예리하고 빠르게 파악하고 그 것을 개혁하고자 많은 지역사회간호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