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 우리나라 화폐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3.09.25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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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우리나라 화폐 역사
2. 고려시대 화폐
3. 조선의 화폐
4. 근대 주화
5. 한국은행
본문내용
우리가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은 많다. 그 중에서도 경제생활은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이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가지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또 노력한다. 돈, 부에 대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다. 요즘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돈을 주제로 한 책도 많이 출판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돈의 역사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돈의 역사에 관련된 책을 읽다 보니 생각보다 광범위해서, ‘우리나라 화폐의 역사’로 범위를 좁히게 되었다.
1. 우리나라 화폐 역사
우리민족은 고조선 시대에 이미 자모전(子母錢)을 사용하였다는 설이 있으며, 삼한시대에 와서는 철이 중요한 교환수단으로 사용 되고 있었다. 이 시기에는 금속을 소재로 한량화폐 내지 물품 화폐가 유통되었으며, 특히 동소조에서는 금, 은, 무문전이 사용되었다는 설도 있다.
삼국시대에는 연금술을 비롯하여 수공업 기술도 더 높은 수준에 달하였으며, 신라시대 고분에서 많은 금 세공품이 출토된 사실 만 보더라도 금의 유통량이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금, 은이 청량 화폐의 기능을 다 하였던 것이지만, 그것이 일정한 형 태를 가지고 보편적으로 그 가치가 인정되는 돈이 있었는지는 확실치 않다.
그러나 "신라국전 무문(新羅國錢 無文)"이라든가, 그 밖의 기록이 있는 것을 보면 신라에서는 금, 은을 소재로 한 각각 두 종류의 무문전(無文錢)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우리는 고대의 찬란한 전통문화를 간직하고 있었으나, 화폐 문화 는 기록으로만 전해져 오고 있을 뿐 당시 유통된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유물이 발견되지 않고 있어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참고 자료
<돈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