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제] 한국 경제위기와 민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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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경제성장과 민주화는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 너무 이른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현재 우리가 처한 경제위기는 국민들의 단합된 힘과 정부의 노력으로 서서히 극복되어가고 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도 있듯이 꼭 위기를 겪어야만 일어서는 그런 잘못을 되풀이하는것 같은데 위기가 오기전에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넓은 안목이 필요하다고 본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민주화와 경제성장은 정반대의 관계에 있는것 같다. 지금까지 우리 나라의 경제성장 과정을 살펴보면 국민들의 민주화 의식이 자리잡히기 전에는 우리 경제가 두드러진 발전을 이루었지만 국민들의 의식이 변하고 서구적으로 바뀌면서는 다시 경제가 침체의 국면에 접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경제성장을 위해서 국민들이 꼭 자신을 희생해야 된다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의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에서도 이러한 의견들을 수렴해서 서로 조화를 이룬다면 제2의 IMF는 오지 않을 것이다. 얼마전에 있었던 금모으기운동에서 볼 수 있듯이 전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정부에서 이끌어 준다면 경제위기는 다시오지 않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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