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통속연의 26회 초벌 조서를 거역한 충신은 참혹한 주륙을 당하고 잘 풍자로 간언하는 장자는 집을 계승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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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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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통속연의 26회 초벌 조서를 거역한 충신[방효유]은 참혹한 주륙을 당하고 잘 풍자로 간언한 덕에 장자[주고치]는 황가를 계승받다 한문 및 한글번역 21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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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第二十六回 拒草詔忠臣遭慘戮 善諷諫長子得承家
제이십육회 거초조충신조참륙 선풍간장자득승가
명사통속연의 26회 초벌 조서를 거역한 충신[방효유]은 참혹한 주륙을 당하고 잘 풍자로 간언한 덕에 장자[주고치]는 황가를 계승받다.
却說燕王棣入京後, 只魏國公徐輝祖, 尙抵敵一陣, 兵敗出走, 此外文武百官, 多迎謁馬前。
각설연왕체입경후 지위국공서휘조 상저적일진 병폐출주 차외문무백관 다영알마전
각설하고 연왕 주체가 남경에 들어온 후에 단지 위국공 서휘조만 아직 한 진영으로 적을 맞다가 병사가 패배하여 달아나고 이 밖에 문무백관은 많이 말 앞으로 맞이하여 배알했다.
燕王接見畢, 馳視周、齊二王, 相見時互相慰問, 涕淚滿頤, 隨卽並轡歸營, 召集官吏會議。
연왕접견필 취시주 제이왕 상견시호상위문 체루만이 수즉병비귀영 소집관리회의
연왕은 접견을 마치고 말달려 주왕과 제왕 2왕을 보고 상호 볼 시기에 서로 위문하며 눈물을 턱 가득히 흘리고 곧장 고삐를 나란히 하여 군영에 돌아가 관리를 소집해 회의하였다.
兵部尙書茹瑺, 先至燕王前叩頭勸進。(可醜。)
병부상서여상 선지연왕전고두권진 가추
병부상서 여상은 선두로 연왕 앞에 이르러서 머리를 조아리고 황위에 나가길 권했다. (추악하다.)
燕王道:“少主何在?”
연왕도 소주하재
연왕이 말했다. “어린 군주는 어디에 있는가?”
茹瑺道:“大內被火, 想少主已經晏駕了。”
여상도 대내피화 상소주이경안가료
晏駕:임금이 죽음
여상이 말했다. “대궐안에 화재를 당해 어린 군주가 이미 붕어했습니다.”
燕王蹙額道:“我無端被難, 不得已以兵自救, 誓除奸臣, 期安宗社, 意欲效法周公, 垂名後世, 不意少主不諒, 輕自捐生, 我已得罪天地祖宗, 哪敢再登大位, 請另選才德兼備的親王, 纘承皇考大業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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諒(믿을 량{양}; ⾔-총15획; liàng,liáng)
纘承:이어받음. 계승(繼承).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명사통속연의, 중국 삼진출판사, 채동번, 126-131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