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09.21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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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나쁜 어린이표’를 읽고
‘내 이름은 삐삐 롱 스타킹’을 읽고
‘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고
‘마루 밑 바로우어즈’를 읽고
‘몽실 언니’를 읽고
‘문제아’를 읽고
‘샬롯의 거미줄’을 읽고
‘트리갭의 샘물’을 읽고
‘오이 대왕’을 읽고
‘오세암’을 읽고
본문내용
‘나쁜 어린이표’를 읽고
내가 여러 동화책 중에 제일 먼저 읽은 책을 고르라 하면 바로 ‘나쁜 어린이표’ 일 것이다.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책의 분량도 적고 글자도 커서 읽기 쉬울 것이라 생각하고 읽었는데 막상 책을 읽다 보니 적은 내용에도 불구하고 장차 선생님이 될 나에게 커다란 시사점을 던져 주는 책이라고 느꼈다.
우선 이 책은 건우라는 학생이 선생님으로부터 나쁜 어린이표라는 일종의 처벌을 받게 되면서 겪는 건우의 불평과 학생의 입장에서 본 선생님의 행동에 대해 간접적 또는 직접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었다. 이 책에서 선생님은 학생(예를 들어 건우와 지연) 둘이서 싸움이 일어났는데 여학생에게는 벌을 주지 않고 남자인 건우에게만 벌을 주었다. 선생님은 여기에서 건우와 지연이 사이에 왜 싸움이 일어났는지 물어보지 않았고 싸움의 원인을 제공한 학생을 추궁하지 않은 채 단지 결과만 보고 건우에게 나쁜 어린이표를 주었다. 책을 읽어 보면 알겠지만 이러한 선생님의 잘못된 행동으로 건우가 선생님이 가지고 있는 나쁜 어린이표 전부를 화장실에 버리게 된 결과를 초래하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