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의 발전과정과 현대 한국사회에서 아동복지 사업이 지니는 의의를 아동 환경의 변화를 중심으로 서술
- 최초 등록일
- 2020.01.16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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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본론
1. 우리나라 (현대) 아동복지의 시작
2. 1960-70년대의 아동복지 사업
3. 1980년대의 아동복지 사업
4. 1990년대 이후의 아동복지 사업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나라에서 요즘 제일 귀한 대접을 받는 연령층은 아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8년에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0.98명으로 드디어, 마침내, 기어코 1명 대가 붕괴되었다. OECD 회원국 가운데 출산율이 0명대로 내려온 것은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합계출산율은 직관적으로 와 닿지 않기 때문에 보다 쉽게 이해하자면 작년에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아이의 수는 32만 여 명이었다. 이전 해와 비교했을 때 8.6% 줄어든 수치이다. 태어나는 아이들의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다 보니 태어난 아이들은 한 아이 한 아이가 소중할 수밖에 없다. 어느 시대에나 생명은 소중한 존재이지만 요즘 세상에서는 특히 그렇다. 희소성이 있기 때문이다.
아동복지의 중요성이 커지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이지만 우리나라에서 특히 아동복지가 복지 관련 분야 가운데 대두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이들이 귀하기 때문이다. 일단 태어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며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사회가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할 필요성이 늘었다. 출산율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다양한 노력을 들이고 있지만 이것들의 실효성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정부와 지자체는 ‘아이를 낳아 기르기 좋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면 출산율이 올라갈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내놓았지만 이러한 정책과 제도들이 실효성을 보이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2006년부터 2018년까지 152조 8,000억 원을 저출산 관련 정책 예산으로 편성했지만 출산율은 반등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018년에는 기어코 합계출산율이 0명 대로 내려오지 않았는가.
참고 자료
한겨레, 정은주, 박현정, 2019.2.27. 출산율 ‘1명’ 사상 첫 붕괴.. OECD 회원국 중 유일
매일경제, 이유섭, 연규욱, 2018.8.22. 153조 쏟아붓고도 출산율 최저... 13년간 헛돈 저출산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