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계열] 유방암
- 최초 등록일
- 2003.09.15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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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유방암의 원인
2. 유방암의 종류
3. 유방암 병기 구분
4. 발생빈도
5. 치료 및 예방
6. 유방암 예후
본문내용
2) 유방암 가족력 및 유전적 요소들
직계가족 중에 유방암 걸린 사람이 있다면 유방암 발생 빈도가 더 높아진다. 특히 어린 나이에 유방암에 걸렸다던지 아니면 양측 유방이 다 암에 걸린 경우에는 더욱 더 높아진다. 유방암 환자의 약 5~10%는 이러한 가족력과 관계있는 유전자인 BRCA1, BRCA2 유전자의 변이에 의해 생긴다. BRCA1, BRCA2 변이가 있는 경우에는 유방암 뿐만 아니라 자궁암 발생 위험도도 높아진다.
그리고 HER2(human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2) 유전자가 있으며 이 유전자가 문제가 생기게 되면 그 영향이 커져서 세포들의 성장 및 재생이 촉진되기에 유방암이 더욱 나쁜 형태를 보이게 된다.
3) 호르몬 영향
여성호르몬은 세포증식을 유도하고 DNA 손상을 일으켜 유방암 위험도를 증가시키며 유방암이 커지도록 촉진하기도 한다. 따라서 초경이 12세 이전에 시작했던지, 폐경 나이가 55세 이후인 경우, 임신을 하지 않은 경우, 30세 이후에 첫 출산을 한 경우,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 여성 호르몬 대체 요법을 받은 경우 및 피임약을 복용한 경우에는 그만큼 여성호르몬의 영향이 많았기에 유방암 발생 위험도가 높아진다. 이중 피임약의 경우에는 피임약 치료가 끝난 후 5~10년이 지나면 그 영향에서 벗어난다. 주로 사용하는 여성층이 상대적으로 발생 빈도가 적은 젊은 여성들이기에 실제 미치는 영향은 매우 낮아 질 것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폐경 후 여성 호르몬 대체 요법으로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을 같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유방암 위험도가 24% 증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