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스미스 생애와 도덕감정론, 국부론
- 최초 등록일
- 2020.01.11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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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애덤스미스 생애와 도덕감정론, 국부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 들어가는 말
Ⅱ. 본론
1. 애덤 스미스의 생애와 시대적 배경
2. 도덕감정론
3. 국부론
4. 애덤 스미스의 주장과 특징
Ⅲ. 결론 /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경제학자가 갖춰야 할 덕목으로 가장 많이 알려지고 또 경제학자들 스스로 가장 갖추고 싶어 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냉철한 지성과 따뜻한 감성’이다. 상당히 많은 경제학자들이 이 문구를 좋아한다. 경제학자들은 경제 현상에 대해 냉정한 혹은 냉철한 판단을 해야 하지만, 그 판단은 어디까지나 인간에게 초점을 맞춘 따뜻한 것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표현이기 때문에, 경제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음에 담아두고 싶은 표현 가운데 하나다. 필자가 알고 있는 경제학자들 선에서 가장 이 말이 잘 어울리는 경제학자를 꼽으라면 바로 영국의 윤리철학자였었던 애덤 스미스라고 단언할 수 있겠다. 현대에 와서 애덤 스미스는 최초의 경제학파였던 고전파의 대표적인 경제학자로서 경제학의 아버지로 비춰진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에서 "개개인이 이기심만 부리면 보이지 않는 손이 사회 종합적으로 서로가 이득이 되게 만들어 놓는다"라고 이기심을 조장하는 철학자로 인용되고 있다. 이는 애덤 스미스가 이야기한 이기심이란 사실은 욕심에 가깝다는 사실을 간과하여 발생한 오해이다. 애덤 스미스는 개개인이 욕심을 가지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될 시 이는 사회 전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단, 애덤 스미스가 가정한 그 사회는 정의로워야 한다. 즉, 신자유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자유 방임주의와 다른 의미인 것이다. 애덤 스미스가 말한 그 시장이란 국가가 강할 필요는 없다고 언급하였다. 하지만 국가가 양심과 정의가 공정하게 자리 잡은 사회가 되어 시장이 돌아가는데 공정한 재판관 역할은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신자유주의 예찬론자들은 그런 사항들은 다 떼어 내버리고 애덤 스미스가 이기심 부려도 사회가 잘 된다는 얘기만 언급한다. “애덤 스미스도 이야기하지 않았느냐 이기심을 가지고 살아도 결과적으로 모두에게 이익을 준다라는 식으로 그러니까 기업의 이윤추구에 대해 규제하지마라 결국 너희들도 득볼테니까”라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참고 자료
애덤 스미스,「도덕 감정론」, 박세일·민경국 역 (1999)
러셀 로버츠,「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이현주 역
도메 다쿠오,「지금 애덤스미스를 다시 읽는다」, 우경봉 역
애덤 스미스,「한권으로 읽는 국부론」, 안재욱 역
브누아 시마,「위대하고 찌질한 경제학의 슈퍼스타들」
경제교육연구회, 「사람의 역사, 경제의 역사」, 공저
경제교육연구회, 「근대 사회경제사상의 탐구」, 공저
열린열단 강연 (고전 30강) - [박세일 서울대 명예교수]
애덤 스미스의 도덕 감정과 이기심 – [한국경제연구원 신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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