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 양귀비에 반한 당현종
- 최초 등록일
- 2003.09.14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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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국 역사상 유일한 여제였던 측천무후가 죽고 난 뒤 황실은 권력 승게를 놓고 무척이나
복잡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었다.
이 때 이융기(李隆基)가 젊은 관리들을 동원하여 쿠데타를 일으켜 그의 아버지 예종을
황제로 복위시키고 자신은 황태자가 되었다.
그리고 이 년 뒤 제위를 계승하니 그가 바로 현종(712 ~ 756년 재위)이다.
현종의 치세는 중국의 사천 년 역사상 다시 없는 전성기였다. 인구가 계속해서
늘어났으며 생산이 끊임없이 상승해 경제가 날로 발전했다. 게다가 여러 가지 광범위한
현종의 개혁 정치도 성공적으로 이루었고, 당나라는 유례 없는 태펴성대를 누리고 있었고, 사람들은 그것을 개원(開元)의 치(治)라고 칭송했다.
하지만 활발한 경제 활동이 계속되면서 하나 둘 폐단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서민 지주와
상인 등 신흥 계급이 크게 대두되었는데, 그들은 축척한 부로 방약무익한 사치생활을
즐기는 데 앞장섰다.
여기에 현종도 그 혼란을 더했는데, 특히, 양귀비(楊貴妃)와 벌인 사치 행각은 관료와
군대의 기강을 문란케 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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