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문화
- 최초 등록일
- 2003.09.07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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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ⅰ.전쟁이란 무엇인가
ⅱ.문화로서의 전쟁
ⅲ.전쟁발발의 한계
Ⅱ. 본론
ⅰ.인간은 무엇 때문에 싸우는가
ⅱ.21세기 신전쟁 테러
ⅲ.9․11 테러의 역사적 고찰
ⅳ.향후 또 다른 전쟁의 변화와 또다른 전쟁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ⅰ. 전쟁이란 무엇인가?
“전쟁은 다른 여러 수단들을 혼합하는 정치적 교섭의 연장이다.”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는 전쟁에 대해 이렇게 정의했다. 전쟁이 만약 이 명제에 따라 정치적 수단으로서의 역할만을 해왔다면 세계의 전쟁사는 과연 어떻게 변화하였을까? 클라우제비츠의 생각은 국가와 국익 그리고 이 두 가지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에 대한 합리적인 계산을 전제로 한 것 이었다. 전쟁은 인류의 기원만큼이나 오래되었으며 인간 심성의 가장 비밀스러운 자리에서부터 비롯된다. 그곳은 자아가 이성적인 목적의식을 잊어버리고, 자존심이 모든 것을 지배하며 감정이 우선하고, 본능이 절대자 노릇을 하는 자리이다. 하지만 클라우제비츠가 표현한 “정치의 연장으로서의 전쟁”은 서양 문화에 있어서 타협점을 표현하기 위해 선택한 하나의 개념일 뿐이다. 그의 국가론은 이 타협위에 존재했던 것이다. 다시 말해서 전쟁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클라우제비츠 스스로의 대답은, 문화적 측면에서 볼 때, 오류를 범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의 현재 모습이 어떻게 문화에 의해서 형성되었는지를 인식할 수 있을 만큼, 자신이 속한 문화로부터 멀리 거리를 두는 것은 누구나 어려운 일이다.
참고 자료
존 키건 ‘세계전쟁사’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 ‘전쟁론’
워싱턴 AP통신 연합뉴스
중앙일보 2001년 11월 28일자 소식
오마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