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용된 비속어의 순화 및 보조용언의 띄어쓰기에 관한 레포트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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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남용된 비속어의 순화
1. 비속어의 개념
2. 비속어 남용의 문제
3. 비속어의 순화

Ⅱ. 보조용언의 띄어쓰기
1. 자막 띄어쓰기 문제
2. 보조용언의 개념
3. 보조용언의 띄어쓰기

Ⅲ. 생활 속 헷갈리기 쉬운 단어
1. 틀리다 / 다르다
2. 가르치다 / 가리키다
3. 잊어버리다 / 잃어버리다

본문내용

Ⅰ. 남용된 비속어의 순화

1. 비속어의 개념
비어와 속어를 이르는 말로, 비속어는 점잖지 못하고 천한 말, 대상을 얕잡아 보고 경멸하는 태도로 하는 말

- 사용 상황 및 동기 : 친밀감을 나타내기 위해 사적인 상황에서 주로 사용하며, 진부함에서 벗어나 보편적인 것을 희화화하려는 동기에서 사용하게 된다.
이러한 비속어는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당연히 금기되며 사적인 자리에서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비속어 남용의 문제
비속어는 올바르지 않은 표현이므로 마구잡이로 남용할 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많이 발생한다. - 비속어를 남용하면 비속어를 사용하는 본인의 인격을 깎아내린다.
- 비속어를 듣는 상대방의 마음을 다치게 하며, 비속어 사용으로 인해 인간관계를 해칠 수 있다.
- 아름답고 바르게 보존되어야 할 우리말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일이 된다.
비속어를 남용하게 된다면 이러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기 때문에 우리의 건강한 언어생활을 위해 비속어의 사용을 자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3. 비속어의 순화
비속어를 남용할 시 발생하는 문제점이 많기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비속어를 사용할 표현을 바른 표현으로 순화할 필요가 있다. 남용되고 있는 비속어를 순화한 예시를 보겠다.

- 날로 먹으려고 하면 안 되지 -> 힘 안들이고 차지하려고 하면 안 되지
- 아주 아작을 냈어요. -> 아주 가만두지 않았어요.
- 이것들이 지들끼리 떠들고 자빠졌어. -> 얘들이 지들끼리 떠들고 있어.
- 왜 자꾸 내 말 씹어요? -> 왜 자꾸 내 말 무시해요?
- 아침에 일어나기 너무 빡세요. -> 아침에 일어나기 너무 힘들어요.
- 하루 종일 뻘짓 한 거죠. -> 하루 종일 헛수고 한 거죠.

이렇게 비속어의 순화된 표현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표현이 아니다. 따라서 우리가 평소 언어생활에서 조금만 신경 쓰고 바르게 표현하도록 노력한다면 비속어 순화는 누구나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한국어문규정집 (국립국어원)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 <생활 속의 어문규범 4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