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욤비(한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기) 독후감 지역사회복지론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아프리카 콩고에서 정치적 박해를 피해서 한국 땅에 난민으로 살았던 욤비 토나 광주대 교수가 저술하였다. 욤비 토나씨(이하 욤비)가 난민으로 인정받는 데까지의 과정을 그린 것으로서 여기에서 한국 사람들이 난민을 어떻게 대하는지, 자신과 다른 피부색을 가진, 특히 흑인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등을 여실히 알 수 있었던 책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인상 깊게 읽은 대목은 두 대목으로서 이를 중심으로 독후감을 서술해보고자 한다. 우선 욤비는 난민으로 인정받는 과정에서 그가 겪은 한국은 상반된 세상이 공존하고 있는 것이었다. 난민을 친구처럼 따뜻하게 받아주는 경험과 피부색 등 외모로 차별하고 사람 취급조차 히지 경험 두 가지를 모두 한국에서 겪게 된 것이다. 나는 이 대목에서 나도 느끼는 것이지만, 여전히 한국은 이방인들에게 야박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단지 욤비와 같은 난민이 아니더라도 혼혈아이 같은 경우에도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색안경을 끼고 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