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사회] 멀리 있는 섬 영화 감상문

소개글

[북한 사회의 이해] 교양 교과 과제였던 영화 감상문 입니다.
북한 영화 - 멀리 있는 섬 - 에 대한 영화 감상문으로 해당 교과 지도 교수에게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많은 참고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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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멀리 있는 섬’은 작은 등대섬의 얼마 안 되는 학생들을 위해 섬 분교에서 후대 교육에 한생을 바쳐가는 한 교원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 례영은 한달 강습을 떠난 분교 선생을 대신하여 섬에 간다. 례영은 심한 멀미로 쓰러지고, 새로운 선생을 기대하던 섬사람들은 처음부터 실망하게 된다. 섬에는 정남과 옥주라는 두 명의 학생밖에 없는데, 정남이는 례영에게 멀미에 좋다고 땅의 흙냄새를 맡게 하고 갈매기 알을 준다. 어느 날 례영은 생일잔치에 초대되어 갔는데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있는 것을 보고 ‘생활이 얼마나 적적 했으면...’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섬 생활에 지루해 하면서 몇 년간 섬의 분교에서 교편을 잡은 미술 선생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례영은 20집 남짓한 섬에서의 생활에 멀고 먼 세상에 던져진 고독감을 느끼며 육지로 돌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한 달 간의 분교 선생 생활이 3일 남은 날, 정남이 아버지는 3일 후에 있을 정남이 생일 잔치에 초대하러 례영에게 말을 꺼내려고 하지만 3일 후가 정남이 생일이라는 것을 잊어버린 례영은 3일 후에 떠난다는 말을 해버린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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