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토예프스키의 명작 <죄와 벌>의 독후감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9.12.30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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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가 쓴 고전명작 소설입니다. 처음엔 내용이 다소 난해했지만 소설 속의 라스콜리니코프가 주는 메세지는 현재에도 공감할 수 있는 것이어서 여운이 깊게 남은 소설입니다. 평생의 많은 시간을 가난으로 삶을 보낸 작가의 깊은 성찰이 담겨있는 책입니다.
독후감으로 공유합니다.
목차
1. 지은이
2. 장르
3. 읽은 날짜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감상문
본문내용
먼저 우리 사회가 생각하는 통념적인 죄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규범으로 정해놓은 법규가 있고 그 안에서 지켜져야하는 최소한의 규칙 등이 있습니다. 또 그것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매너나 동양적으로 보면 예절 같은 것이 있겠지요. 결국에는 우리 사회가 적절히 돌아가기 위해서는 누군가 아니면 우리 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규범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그 규범이나 법의 범위 밖을 벗어나면 죄가 되는데요. 소설 속의 내용처럼 누군가에게는 평범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절실해서 죄를 범할 수밖에 없고 어쩔 수 없는 현실에 부딪히게 될 때는 법을 위반 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소설 속의 라스콜리니코프도 고향을 떠나 대학에 진학했지만 방세도 내지 못하고 대학 학자금도 모자라 더 이상 학업을 진행하지 못해 중퇴를 합니다. 그리고 퇴역관리를 보면서 법은 정해져 있지만 더 이상 가난한 사람들한테는 법을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빈곤하고 하루하루를 연명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바로 이런 것들을 보면 부자들이 법을 만든다는 ‘황금률’이 생각납니다. 일상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즐기는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법규의 테두리에서 생기는 빈자들의 전쟁터라고 하면 맞을까요?
참고 자료
없음